MJ Story

스크림 5

Scream, 2022

 

<<정보>>

 

‘멜리사 바레사 Melissa Barrera’ ‘제나 오르테가 Jenna Ortega’ ‘니브 캠벨 Neve Campbell’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맷 베티넬리-올핀 Matt Bettinelli-Olpin’ ‘타일러 질렛 Tyler Gillett’ 메가폰을 잡았다.

2015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1편의 감독 Wes Craven 헌정으로 웨스란 캐릭터를 만들고 엔딩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6.8 평점, 제작비 2천4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7천5백만/총1억3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우리를 결정짓는 것은 신념

샘과 태라자매는 영화 스텝을 모방한 범죄에 노출되는데..

 

 

1.고립(샘/태라)/범인망상(시드니과거)=욕망(절망), 집=내면

의지할 가족 없이 홀로 집에 머물던 태라가 위험에 처했다는 것, 이 고립은 태라의 절망을 넘어 동생을 홀로 방치했던 언니 샘의 절망도 의미, 원인은..?

어린 시절 샘의 친부가 살인범 빌리였단 사실이 드러나게 되면서, 이 충격에 아비가 집을 떠나 가정이 망가졌을 뿐만 아니라 언니 샘도 친부처럼 변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약에 빠져 지내다 가출까지 하는 방황에 놓였던 것이고, 이 여파로 동생 태라는 모두에게 버려진 절망과 고립으로 내몰려 홀로 위험에 처한 것으로, 결국 고스트페이스와 마주한 위험은 자신의 운명과 현실을 비관했던 샘과 태라자매의 자괴감을 투영.

타락했던 것은 샘자매뿐..?

스텝이란 영화에 너무 빠졌던 나머지 그 원작에 충실한 새로운 영화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해 살인을 계획했던 범인, 이 범인으로 원작과 연관 있던 시드니와 게일을 비롯한 친구들이 다시 과거에 갇히게 되었단 것은, 샘자매처럼 절망에 놓였던 것, 미래는..?

 

 

2.샘자존감(태라믿음)/시드니자녀/게일연인=사랑(미래)

자신의 핏줄을 거부해왔던 샘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거부해온 핏줄이자 자신에 대한 믿음을 찾아 범인과 맞서게 되었고, 고립에 놓였던 태라도 언니를 의지해 힘을 냈다는 것, 나아가 자녀를 지키기 위해, 또 먼저 떠난 듀이를 위해 용기를 낸 시드니와 게일의 힘이 더해져 범인과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났단 것은, 결국 사랑이 샘과 태라자매를 비롯해 시드니와 게일의 삶을 변화시켰단 의미.

샘과 태라가 다시 의지할 가족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드니가 미래인 자녀에게 돌아갔고, 게일이 더는 흥밋거리보다 자신의 좋아하던 듀이의 이야기를 쓰려 했단 것도 주제 뒷받침.

 

 

연출, 배우

원작과 잘 엮어낸 ‘할로윈’에 비해 아쉽긴 했으나, 1편의 향수를 불러내기엔 나쁘지 않은 시도였다.

#스크림 #Scream #스크림5

-인물 리뷰

멜리사 바레사 제나 오르테가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마리 쉘톤 미키 매디슨 자스민 사보이 브라운 데이빗 아퀘트 잭 퀘이드 딜런 미네트 카일 갈너 맷 베티넬리 올핀 타일러 질렛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