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쉬,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자괴감, 인육) Fresh, 2022 훌루 디즈니 결말 해석

프레쉬

Fresh, 2022

 

<<정보>>

 

‘데이지 에드가 존스 Daisy Edgar-Jones’ ‘세바스찬 스탠 Sebastian Stan’ ‘조니카 T. 깁스 Jojo T. Gibb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미미 케이브 Mimi Cav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8 평점, 제작비 1천5백-2천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자괴감, 인육)

데이트앱에 매달려온 노아는 우연히 만난 스티브로 위험에 처하는데..

 

 

1.별장=내면, 고립(노아자괴감/스티브망상)=욕망(절망)

스티브와 함께 떠난 별장이 외지에 있어 인적이 없고 통신불능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선 여성들을 가축처럼 사육하며 인육을 팔아왔다는 것, 이 고립된 별장은 인육을 먹고 팔아온 스티브의 일그러진 내면을 투영, 별장은 스티브의 내면만 투영..?

노아가 데이트앱에 매달렸던 것은, 일찍 아빠를 잃고 엄마와도 연락이 끊긴 고립이자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했던 것이나, 본질은 세상과 마주할 용기가 없어 직접 소통이 아닌 데이트앱을 통해 사람과 만나려 했던 것으로, 고립된 별장은 노아의 자괴감 또한 투영.

이 노아를 비롯해 스티브의 타겟이 된 이들 모두 사라져도 모를 고립된 상태였다는 것, 나아가 스티브의 아내 앤이 다리를 잃은 상태로 외모에 집착해왔단 것은, 앤도 노아와 같은 희생자였다 아내가 된 것이나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단 두려움을 안고 살아왔단 반증.

즉 고립된 저택은 스티브의 망상과 노아를 비롯한 이들의 절망, 미래는..?

 

 

2.노아자존감(몰리믿음)=사랑(미래)

현실과 마주하지 못했던 노아가 별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려움이자 스티브와 맞서는 선택을 하면서, 또 노아와 연락이 되지 않자 찾아 나선 유일한 친구 몰리와 저택에서 말벗이 된 페니와 함께 스티브와 맞서 별장에서 벗어났단 것은, 결국 자존감을 찾은 노아와 서로 의지한 몰리, 페니는 미래를 찾은 것.

노아가 찾은 자존감은, 데이트앱이란 간접소통이 아닌 사람과 직접 소통하며 세상과 마주할 노아의 변화를 강조.

 

 

연출, 배우

과거와 연결된 노아의 절망을 가볍게 그렸단 아쉬움, 집을 내면으로 그린 ‘황무지의 괴물/레디 오어 낫/리벤지’ 비교가능

황무지의 괴물(2021) 레디 오어 낫(2019) 리벤지(2017)

#프레쉬 #Fresh #훌루 #디즈니

-인물 리뷰

데이지 에드가 존스 조니카 T. 깁스 샬롯 르 본 세바스찬 스탠

 

https://youtu.be/VQKdCUgSK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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