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Story

윈드폴

Windfall, 2022

 

<<정보>>

 

아내역/제작 ‘릴리 콜린스 Lily Collins’ 연출/각본/제작 ‘찰리 맥도웰 Charlie McDowell’ 2021년 결혼한 부부로 첫 합작이었다.

해외 5.6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나만의 길을 찾아라(별장)

CEO부부는 별장을 찾았다 강도와 마주하는데..

 

 

1.별장=내면, 고립(아내자괴감/강도열등감/CEO자만)=욕망(절망)

별장에 유선전화와 카메라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외지에 있어 도움을 청할 사람도 없었다는 것, 이 고립은 CEO부부가 마주한 절망이자 별장에 머문 부부와 강도의 망가진 내면, 원인은..?

자신과 다른 삶을 사는 CEO에 대한 열등감에 별장을 찾아 도둑질을 하다, 더 많은 돈을 얻고자 부부와 함께 별장에 머물렀던 강도였고, 남들이 부러워할 부를 누리고 있었지만, 돈만 밝히고 타인을 업신여기다 늘 혼자가 되었던 CEO, 마지막 재벌과 결혼해 주변의 부러움을 산 것과 달리 학자금을 갚기 위해 했던 원치 않는 결혼으로 자신을 잃어야 했던 과거를 후회하며 살아온 아내, 이 강도와 CEO부부의 절망이 고립된 별장으로 투영.

다시 말해 화려하기만 했던 별장은 자아를 잃고 허울 속에 살아가던 CEO부부와 강도의 삶을 비유, 미래는..?

 

 

2.아내믿음(자존감)=사랑(미래), 구도/발걸음=모티브

욕심을 부리고, 끝까지 자신만 생각한 강도와 CEO는 비극을 맞은 반면 늘 현실을 회피해 원치 않는 결혼까지 하며 자신을 잃어왔던 아내는 더 이상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강도/남편과 맞서 별장을 벗어났단 것은, 결국 자기 믿음으로 아내는 자아/미래를 찾은 것.

영화 초반은 강도, 중반은 CEO가 극을 이끌다, 후반은 아내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끝내 주인공까지 된 구도의 변화와 함께 엔딩에서 아내가 내디딘 발걸음은 아내의 미래로 주제 뒷받침.

 

 

연출, 배우

흥미로운 구도 변화에 비해 단순한 설정과 전개는 아쉬웠으며, 고립된 별장은 ‘트립/죽을 때까지/프레쉬’ 비교가능.

트립(2021) 죽을 때까지(2021) 프레쉬(2022)

#윈드폴 #Windfall #넷플릭스

-인물 리뷰

릴리 콜린스 제이슨 세걸 제시 플레먼스 찰리 맥도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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