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카림/커피 앤 카림
Coffee & Kareem, 2020
<<정보>>
‘에드 헬름스 Ed Helms’ ‘테렌스 리틀 가든하이 Terrence Little Gardenhigh’ ‘타라지 P. 헨슨 Taraji P. Hen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마이클 도즈 Michael Dows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1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나만의 길을 찾아라.
경찰 커피는 연인 바네사의 자녀 카림과 시간을 보내다, 마약상과 얽혀 쫓기게 되는데..
1.사랑결핍(자괴감=내성적/퉁명)/부패경찰=욕망
늘 내성적 성격탓에 과거나 경찰이 된 현재나 주변의 따돌림을(자괴감투영) 받아온 커피(과거에갇히다), 늘 거친 언행으로(증오=욕망) 사고만 쳐왔던 것은 물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유급당해온(미래잃다) 카림, 원래 꿈은 치과의사였지만 지금은 마약상이 되었던(미래잃다) 존슨, 여기서 따돌림/유급/마약상은 이들 3인 모두 절망에 놓였단 의미, 이 원인은..?
어린 시절 새 아비의 가정폭력(증오=욕망) 속에 성장했던 커피, 일찍이 아빠를 암으로 잃었던 카림, 역시 불안정한 환경에서 성장했던 존슨, 이들 모두는 불안정한 환경에서 오는 사랑결핍이 자신을 믿지 못하는 자괴감으로(불신=욕망) 이어져 매사 내성적, 또 타인에게 공격성을 띠며(증오표출) 미래로 나아가지 못했단 의미, 이들이 마약상과 얽혀 위기로 내몰렸던 것은, 그 내적절망의 투영을 의미.
이렇게는 3인이 마주한 절망, 큰 틀에선 마약상 배후에 부패경찰이 있었다는 것은, 도시를 보호하기는커녕 그들이 판매를 주도하며 도시가 병들어갔단 의미로, 3인의 절망과 도시를 동일시, 어떻게 극복..?
2.믿음(자존감)/모성=사랑
방황에 놓였던 3인이 가족처럼(믿음=사랑) 서로 의지하면서, 자신에 대한 믿음을 찾아(자존감) 눈앞의 두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영웅이 된 커피, 거친 언행을 자제하며 안정을 찾은 카림, 마약상에서 벗어나기로 했던 존슨, 여기에 바네사의 모성이 더해져 부패경찰로 위기에 처했던 도시까지 구원했다는 것은, 개인이자(커피/카림/존슨) 도시는(부패경찰) 사랑으로 미래를(자존감=나만의길) 찾았단 의미.
엔딩에서 서로를 받아들인 커피와 카림이 새로운 가족으로 안식처를(사랑) 찾았다는 것, 다시 치과의사를 꿈꾸게 된 존슨의 모습은 주제를 뒷받침.
연출, 배우
설정과 전개는 이전 버디무비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연령대가 낮아졌음에도 수위는 그대로였단 점에서 괴리가 크게 느껴졌다.
-인물 리뷰
테렌스 리틀 가든하이 에드 헬름스 타라지 P. 헨슨 베티 길핀 마이클 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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