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파이
My Spy, 2020
<<정보>>
‘클로에 콜맨 Chloe Coleman’ ‘데이브 바티스타 Dave Bautista’ ‘크리스틴 스칼 Kristen Schaal’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제작 ‘피터 시걸 Peter Segal’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7 평점, 총4.4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
핵물질 반출을 막지 못한 책임으로 현장직에서 물러난 JJ는 감시 임무를 수행하다 소녀 소피와 얽히게 되는데..
1.고립(상실=이기심/자괴감)=욕망, 아이=미래
독단적인 성격탓에(이기심)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 현장직에서 강등된(절망) JJ, 매사 의기소침해 따돌림의(자괴감투영) 대상이 되었던 소피, 이 강등과 따돌림은 JJ와 소피 모두 절망에 놓였단 의미, 이 원인..?
과거 작전 중 팀원 모두를 잃었던 JJ는 ‘혼자가 편하다’ 생각에 동료들을 밀어내며 자신만 생각해왔던(이기심) 것이나, 그 선택이 팀워크를 망쳐 강등까지 되었던 것이고, 소녀 소피는 아빠를 잃은 후, 아빠와 함께하는 친구들을 보며 의기소침해져(사랑결핍→자괴감) 점차 따돌림의 대상이 되어갔던 것, 나아가 둘 다 핵을 빼돌린 마르케스와 연관 있던 것은, 이 둘이 마주한 절망, 특히 소피를 마르케스로 위기에 처한 세상과(핵폭탄의 위협) 동일시.
남편을 잃은 후 홀로 보육과 일을 해오며 지쳐간 케이트, 늘 현장직을 꿈꿨지만 주변의 무시로 내근직에(자괴감=미래잃다) 머물렀던 바비 또한 절망에 놓였던 것, 이들의 미래는..?
2.믿음=사랑
작전 중 얽히게 된 소피와 많은 시간 함께 하게 되면서, 소피는 아빠가 없는 공허함을(사랑결핍) 채워 점차 안정을 찾게 되었고, 자신만 알았던 JJ도 가족의 소중함, 또 곁에 있던 동료 바비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행복을 찾음과(미래) 동시에 힘을 합쳐 마르케스를 막아내 위기에 처한 세상도(핵폭탄) 구원했단 것은, 우리를 미래로 이끄는(행복찾은 소피/JJ)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단 의미.
역시 남편의 빈자리를 채워 안정을 찾은 케이트, JJ로 꿈을 이루게 된 바비도 주제를 뒷받침한다 볼 수 있는 반면 핵물질을(세상지배=욕망) 얻고자 형제까지 죽였던(사랑저버리다) 마르케스의 비극은 욕망의 파멸을 강조.
연출, 배우
기존 스파이 코믹물의 설정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클로에 콜맨’ ‘데이브 바티스타’ 둘의 시너지는 괜찮았다.
-인물 리뷰
클로에 콜맨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틴 스칼 켄 정 피터 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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