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조 래빗 Jojo Rabbit 결말 해석 리뷰

조조 래빗

Jojo Rabbit, 2019

 

<<정보>>

클렌제도프 ‘샘 록웰 Sam Rockwell’ 독일 악센트를 배우는 것 외에 Marlon Brando, Ralph Fiennes, Oskar Werner 영화 속 연기를 참고했으며, 최종 Bill Murray/Walter Matthau 독일 악센트를 모방하기로 했다.

‘크리스틴 레우넨스 Christine Leunens’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각본/제작/히틀러역 ‘타이카 와이티티 Taika Waititi’ 참여했다.

해외 8.0 평점, 미국 내 3천1백만/총8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2020년 Academy Awards 1부분 수상기록했다.

 

<<개인평가>>

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

히틀러를 신봉하던 아이 조조는 집안에 숨어지낸 유대인 엘사와 마주하며 변하게 되는데..

“넌 아이 답지 않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아이(조조/엘사)=미래, 집=내면, 고립(세뇌/불신=상실)=욕망

조조의 방이(내면상징) 히틀러의 포스터로 가득했던 것은 물론 친구들보다 상상 속 히틀러와 많은 대화를 하며 유대인을 괴물로(편견/증오) 알았고, 정치 선동에 물들어갔다는 것, 이는 순수함을 간직했어야 할 아이 조조가 히틀러의 세뇌로(포스터/상상속히틀러) 편협한 사고에 사로잡혀 타락해갔단 의미이며, 이와 다르지 않게 자유를(미래) 잃은 채 다락에 숨어지내며, 인간에 대한 믿음까지(사랑=감정) 잃었던 10대소녀 엘사 또한 절망에 놓였던 것으로써, 이 둘은 독일과 유대인의 미래뿐 아니라 모두의 미래가 병들어갔단(아이=조조/엘사) 의미인데, 이 원인은..?

세상을 지배하려던 권력욕인 나치즘을(백인우월주의=욕망) 미래라(사랑) 포장한 거짓선동으로 아이들을 세뇌시켜(편견/증오) 자국의 미래를 편협한 사고와 죽음으로 타락시킨 것이고, 반대편에 있던 유대인들에게도 가족을 잃은 절망과 불신/증오만을(욕망) 안겨 타락시킨 것으로써, 결국 히틀러의 나치즘은 인간다움을(감성) 앗아가 세상을 타락으로(조조/엘사) 이끌었단 의미라 볼 수 있다.

미래는..?

 

 

2.대화=사랑, 댄스=모티브

세뇌 속에 유대인들을 괴물로(편견/증오) 알았던 조조, 나치의 학살로 독일인을 불신/증오했던(욕망) 엘사가 많은 시간 함께하며 글과 그림을(감정) 주고 받고, 또 대화를 하게 되면서(감정교류), 편견/증오에서(욕망) 벗어나 가족처럼 서로를 의지하게(사랑) 되었다는 것은 잃었던 감정을(인간다움) 찾았단 비유이며, 엔딩에서 종전과 함께 조조와 엘사가 기쁨을 만끽하며 춤을 추었다는 것도(감성찾다), 인간다움인 사랑의 감정을 통해 미래를(새로 가족이 된 조조/엘사=나치즘에서 벗어난 세상) 찾았단 의미라 볼 수 있다.

조조가 상상 속 히틀러를 날려버린 것은 세뇌에서(고립된사고) 벗어났단 의미, 히틀러와 달리 조조의 비밀을 눈감아주고 도왔던 캡틴K는 그의 사랑으로 미래인 조조가 존재했단 의미였으며, 엔딩에서 엄마가 조조에게 해주었듯 조조가 엘사의 신발 끈을 묶어준 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인 사랑을(가족이되다)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연출, 배우

과거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영화만 내놓아 공산주의자란 오명을 들었던 ‘찰리 채플린’이 히틀러를 풍자하며 만든 ‘위대한 독재자’에서 그가 연기한 히틀러는 진지하면서도 코믹함을 드러내며 풍자극을 제대로 살린바 있었는데, 이 ‘조조 래빗’은 그 부분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위대한 독재자(1940)

#조조래빗 #JojoRabbit

 

https://youtu.be/3lmbg4FiASo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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