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헤드: 귀환의 법칙/자헤드4
Jarhead: Law of Return, 2019
<<정보>>
‘아마우리 놀라스코 Amaury Nolasco’ ‘데본 사와 Devon Sawa’ ‘로버트 패트릭 Robert Patrick’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돈 마이클 폴 Don Michael Paul’ 메가폰을 잡았다.
이스라엘 파일럿중 6% 이상이 영화 속 잭슨처럼 타 국가에서 태어났지만, 시민권이 주어지는 알리야로 알려졌다.
해외 6.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이스라엘 파일럿이 된 잭슨이 작전 중 시리아 내 포로로 붙잡히자 미해병과 이스라엘군이 나서게 되는데..
1.알샤바(그림자=어둠)=욕망, 자녀=미래
극도의 잔인함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고스트/그림자로(어둠) 불렸던 알샤바에게 붙잡혔다는 것, 이는 잭슨 개인의 비극뿐 아니라 이스라엘 내에선 새로 태어날 자녀에게(이스라엘의 미래) 아버지가 없는 불안정한 환경을(사랑결핍) 안겨줄 것이었고, 미국 내에선 상원의원이던 아버지가 자신의 미래를(자녀=잭슨) 잃어가게 되었다는 것은, 이들 가정의 붕괴를 통해 양국 모두의 비극을(사랑결핍/자녀잃다) 의미.
나아가 알샤바가 이 요소를 대외적 홍보로 활용하려 했다는 것은, 그의 별명처럼 세상이 어둠에 물들어갔단(어둠에 굴복하다) 의미였는데, 어떻게 극복..?
2.희생/믿음=사랑
소수정예 멤버로 적진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불가능한 미션이었음에도 위험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것(희생), 또 국적이 달랐던 양국 군이 전우애로(우정=믿음) 뭉쳐 잭슨을 구해냈다는 것, 이는 이들의 희생을 통해 알샤바로 어둠에 물든 잭슨 개인이자 자국의(미국/이스라엘) 미래를 구원했단 의미.
잭슨 한 사람을 위해 5명이 희생되었고, 이 중심에 있던 데이브가 지난 20년간의 복무기간 동안 딸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지 못한 채 전장을 누볐다는 것, 이것이 바로 군인의 사명이자 숭고한 사랑인 것으로, 자녀 벨라는 비록 아빠와 많은 시간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 아빠가 지켜낸 나라에서(데이브의 희생이 벨라에게로 이어지다) 미래를 살아갈 것이란 의미.
연출, 배우
내용 면에선 단순함이 있지만, 사실적인 전쟁영화를 좋아하면 오락성은 괜찮을 것.
#자헤드 #귀환의법칙 #자헤드4 #Jarhead #LawofReturn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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