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커리어 The Courier 결말 해석 리뷰

더 커리어

The Courier, 2019

 

<<정보>>

 

‘올가 쿠릴렌코 Olga Kurylenko’ ‘게리 올드만 Gary Oldman’ ‘아밋 샤 Amit Shah’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 ‘잭커리 애들러 Zackary Adl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0 평점, 총$272,693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증인보호를 받던 닉은 매닝스에 대한 증언을 앞두고 위기에 처했다, 전직특수부대 출신 배달원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1.고립(상실)=욕망, 매닝스=화이트칼라범죄

배달원과 닉이 핸드폰을 빼앗겨 외부와 통신차단(고립), 또 모든 출구가 막힌 주차장에 갇혀 무장세력과 마주했다는 것, 이 고립은 기댈 곳 없는 절망으로, 배달원과 닉은 절망과 마주했단 의미, 이는 표면적 의미이고 고립된 주차장은 무엇을 투영..?

전직 특수부대였으나, 작전 중 하나뿐인 동생을 잃게 되면서(사랑잃은절망=고립), 동생을 구하지 못했단 죄책감에 세상을 등진 채 이름 없이(자신을잃다) 배달 일을 해온 여성, 매닝스의 범죄를 증언할 이들이 하나둘 죽게 되면서 유일한 증인이 된 닉이었지만, 공권력까지 그에게 매수되어 두려움에(고립) 놓였다는 것, 이 둘의 절망을 고립된 주차장으로 투영.

이렇게는 개인이 마주한 절망, 큰 틀에서 매닝스가 온갖 범죄로 자국을 타락시킨 것은 물론 IS와 같은 테러집단에도 무기를 판매해온 것은 세상이 마주한 절망을 의미한 것, 나아가 매닝스가 듣던 오페라를(감성) 배경으로 계획한 범죄가 이루어졌다는 것, 이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을 드러낸 것으로, 겉으론 번듯한 기업을 내세워 활동했지만, 뒤에선 온갖 범죄를 저지른 화이트칼라 범죄를 상징.

미래는..?

 

 

2.희생/믿음=사랑

위기에 처한 닉을 외면하고 떠날 수도 있던 여성이었지만, 동생을 떠올리며 위험 속으로 뛰어들어(희생=사랑) 회피해온 세상과도 마주했다는 것(고립에서 벗어나다), 혼자였던 닉은 이 여성을 의지하며 함께 고립된 주차장에서 벗어났게 되었고, 무사히 증언까지 마쳐 매닝스를 법의 심판대에 세웠다는 것, 이는 서로 믿고 의지한 사랑으로, 여성과 닉 개인이자 매닝스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원했단 의미.

 

 

연출, 배우

단순한 설정과 비유, 무딘 액션은 전체적인 퀄리티를 많이 떨어트렸다.

#더커리어 #TheCourier

 

https://youtu.be/B8R--6oAmxo

 

-인물 리뷰

올가 쿠릴렌코 게리 올드만 아밋 샤 알리시아 앙네손 더모트 멀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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