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 쥬라기월드2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

 

 

<<정보>>

‘이사벨라 써먼 Isabella Sermon’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Bryce Dallas Howard’ ‘크리스 프랫 Chris Pratt’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Juan Antonio Bayona’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7.4 평점, 제작비 1억7천만 달러가 투자되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화산폭발로 쥬라기월드-이슬라누블라섬 공룡들이 멸종될 위기에 처하자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오웬(크리스 프랫)은 구출작전에 참여하는데..

 

“유전학이 미래다.” 밀스(라프 스팰)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돈(유전자조작/군수산업)=욕망, 대저택=내면

 

멸종될 공룡들을 구출하는 듯 했지만 실상은 공룡의 DNA를 조작해 새로운 종을 탄생시켜 신무기를 만들려했던 밀스, 밀스는 이것이 미래라(유전자조작->신무기개발=돈) 여겼으나, 그러했을까..?

 

밀스가 창조해낸 인도랩터(유전자조작=신이되려는욕망)가 사람들을 살육하며 그 일대가 쑥대밭이(지옥) 된 것은 물론 밀스 자신 또한 공룡에 의해 비극적 최후를 맞았고, 세상에 풀린 공룡으로 인해 말 그대로 쥬라기월드가 되어버렸단 것은(최상위 포식자가 된 공룡에 의해 인간이 위협받다), 유전자조작/무기개발은 욕망으로 밀스 자신과 세상을 지옥으로(공룡이 존재하는 약육강식) 내몰았다 볼 수 있다.

 

밀스가 머물던 대저택이 숲에 자리한 것은(고립=욕망), 밀스의 내면은 욕망에(유전자조작/무기개발=돈) 찌들었단 강조가 되는 것..

 

이 집은 밀스만의 내면이었을까..?

 

 

2.메이지=미래

 

유일한 혈육 조부-벤자민록우드를 잃어 기댈 곳이 사라진(고립된 집은 메이지 내면도 비유한 것) 어린소녀 메이지(이사벨라 써먼)는 록우드가이자 세상의 미래로, 욕망(밀스가 바라본 욕망)에 의해 죽어가고 있었단(할아버지를 잃어 혼자가되다) 의미이나, 클레어와 오웬을 만나게 되면서(사랑) 안정을 찾은 것은, 밝은 미래는 사랑에(안정을 찾은 메이지) 있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메이지를 이렇게만 봐도 되나, 메이지가 간직한 비밀을 깊이 있게 보면, 유전자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 나아가 이 공룡들과 인간이 마주한 미래에 대한 강조라 볼 수 있다.

 

풀어 말해 엔딩서 공룡을 죽이느냐 마느냐 선택의 기로에서 후자를 택한 것이, 세상을 지옥(최상위 포식자 공룡=약육강식)을 만들었다 볼 수도 있으나, 전자의 경우도 살아있는 생명체인 공룡을 죽이는 또 다른 욕망인 것이기에(절망이란 결과는 결코 다르지 않음), 미래는 오웬과 블루(공룡랩터)가 서로를 구해주었듯 사랑(공존)에 있음을 드러낸 것..

 

간단히 말하면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존재라 하더라도(메이지/공룡..) 그들 또한 생명체란(이 생명체를 지키는 것 또한 미래) 의미..

 

 

연출, 배우

 

아마도 3편은 미래를 상징하는 메이지가 정체성혼란(공룡과 공존하는 세상의 혼란=절망을 비유)에 놓여있다, 자신을 찾아가는(스스로에 대한 믿음=사랑) 과정을 그리며 미래(인간과 공룡이 공존하는 방법)에 대한 어필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사벨라 써먼'은 데뷔작으로 어떠한 기록도 찾을 수 없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쥬라기

쥬라기 월드(2015)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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