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주름
A Wrinkle in Time, 2018
<<정보>>
‘스톰 레이드 Storm Reid’ ‘데릭 맥케이브 Deric McCabe’ ‘리바이 밀러 Levi Miller’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매들렌 렝글 Madeleine L'Engle’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에바 두버네이 Ava DuVernay’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1 평점, 제작비 1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9천7백만/총1억3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18.06.06)이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맥(스톰 레이드)은 빛의 요정 위치(오프라 윈프리) 왓싯(리즈 위더스푼) 후(민디 캘링)의 도움으로 우주의 근원을 밝히던 연구중 사라진 아빠 알렉스(크리스 파인)를 찾아 시간여행을 하는데..
“빛보다 빠른 것은 어둠(그것)이다.” 언급에서, ‘그것’이 사람들의 내면에 질투/증오.. 만들었단 것은 욕망을 의미..
1.일/자괴감/원망=욕망, 자녀=미래
말문을 닫은 채(소통단절=고립)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흘려보낸(자괴감=스스로증오 욕망에 빠진) 맥, 이는 맥의 삶이 절망(고립/자괴감..)임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맥이 절망에 놓인)은 무엇이었을까..?
사랑하는 아빠 알렉스를 잃게 되면서, 맥은 삶의 희망(사랑)을 잃어 고립/자괴감=욕망(어둠=카마조츠)에 빠져든 것이고, 동생 찰스(데릭 맥케이브)도 아빠를 향한 원망(욕망)에 빠져 어둠을 상징한 카마조츠의 조종당했던 것이었으니, 이는 욕망(상실감->자괴감/원망)이 맥과 찰스를 절망으로 내몰았단 의미, 나아가 이들은 미래를 상징하는 것이기에, 카마조츠(어둠)가 세상을 어둠(절망)으로 물들였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좀 더 깊이 있게 보면, 알렉스의 실종은 가족(사랑)보다 우주의 근원을 미래라 생각한 집착(욕망)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알렉스의 욕망(일에 대한 집착)이 자신이자 미래(맥/찰스)를 병들게 했단(카마조츠에 물들다) 의미이고, 아비의 학대(욕망)에 놓여있던 캘빈(리바이 밀러)도 다르지 않다.
이들은(맥/찰스/알렉스/캘빈..) 어둠(카마조츠)에서 벗어났을까..?
2.자존감=사랑
자괴감(욕망)에 놓여있던 맥이 자존감(스스로 믿음=사랑)을 찾게 되면서, 실종된 알렉스는 지나날 자신의 잘못(가족보다 연구)을 뉘우치게 되면서 카마조츠(어둠)에서 벗어나, 다시 집(안식처=사랑)으로 돌아왔단 것은, 알렉스가 바랐던 진정한 미래는 연구(우주의 근원=일=욕망)가 아닌 사랑(가족)에 있단 강조가(행복한 가정 속에 밝은 미래-맥/찰스/캘빈이 존재하는 것) 되는 것이다.
카마조츠(어둠)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먹는 것(식욕), 화려한 집(허상) 등은 달콤한 욕망을 강조한 것이고, 맥이 균형을 잃었던 것은 욕망을 견제할 수 있는 사랑을 잃음으로 어둠에 치우쳤단 의미..
연출, 배우
메시지는 같은 ‘투모로우랜드’보다도 떨어지는 각본이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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