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티 레이싱, 희망을 버리지 마라. Dirt, 2018 더트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더티 레이싱/더트

Dirt, 2018

 

 

<<정보>>

 

‘크리스티나 무어 Christina Moore’ ‘데론 호튼 DeRon Horton’ ‘케빈 딜런 Kevin Dill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알렉스 라나리벨로 Alex Ranarivelo’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4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홀로 동생을 보살펴온 17세 소년 데즈(데론 호튼)는 도난차량을 팔아 돈벌이를 해오던 중 체포된 후 경찰서장의 제안으로 교도소가 아닌 릭랜든(케빈 딜런) 오프로드레이싱팀에 합류하는데..

 

“절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데즈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범죄/상실=욕망

 

하면 안 된단 것을 알면서도 차량을 훔쳐(범죄) 돈벌이를 해온 데즈, 이 범죄는 데즈가 삶의 끝자락(절망)에 있음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데즈가 범죄조직과 연루된)은 무엇이었을까..?

 

어린 시절 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후 아버지까지 사고로 잃은 데즈는 어린동생 타니야를 돌보기 위해 범죄행위를 하게 된 것, 즉 기댈 곳 없는 고립(부모=사랑이 사라진 공허함)이 데즈를 절망으로(차량절도) 내몰았다 볼 수 있다.

 

데즈만 그러했을까..?

 

데즈가 연루된 범죄조직에 의해 아내-글렌다(크리스티나 무어)가 다치고, 차량이 불타 사라졌던(꿈을 잃다) 릭랜든도 데즈처럼 상실감(아내/꿈..)으로 절망에 빠져들었으나, 과연 둘(데즈/릭랜든)은 이를 극복했을까..?

 

 

2.가족=사랑

 

데즈는 릭랜든 팀에 합류한 것은 물론 집에 머물게 되면서(가족을 얻다), 범죄에서 벗어나 레이서로서의 꿈(미래)을 찾게 되었고, 모든 것을 잃었다 생각한 릭랜든도 데즈의 도움으로 다시 팀(꿈을 찾다)을 이루게 되었단 것은, 절망(범죄/상실감)에 빠져도 의지할 가족/동료(사랑)가 존재하면 일어설 수 있단 의미가(데즈/릭랜드 모두 새로운 가족으로 미래를 찾은 것) 되는 것이다.

 

엔딩서 팀/가족의 응원으로 얻어낸 승리는, 사랑으로 이뤄낸 루저들(데즈=인종차별/릭랜든=이젠 퇴물취급 받던 중년의 위기)의 승리(미래)인 것..

 

동생-타니야가 데즈에 붙여준 별 스티커는, 사랑이 어둠 속 빛(별=미래)을 의미..

 

 

연출, 배우

 

단순하지만 레이싱을 영화를 좋아하면..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크리스티나 무어   데론 호튼   케빈 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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