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휴머니티 뷰로,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아담과 노아) The Humanity Bureau (2017) 뷰로우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더 휴머니티 뷰로

The Humanity Bureau (2017)

 

 

<<정보>>

 

‘사라 린드 Sarah Lind’ ‘니콜라스 케이지 Nicolas Cage’ ‘제이콥 데이비스 Jakob Davie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롭 W. 킹 Rob W. King’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경제 붕괴, 기후변화, 내전, 식량난 등의 문제로 절망에 젖어든 미국은 휴머니티뷰로(인류국)를 신설해 해당자격을 갖추지 못한 이들을 뉴에덴으로 이주시키는 정책을 펴게 되는데, 이를 통해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물(바다/호수)이 사라졌다.” 언급은, 인류가 물을 따라 발전해왔듯, 생명의 젖줄(사랑=미래)이 사라졌다는 비유적 의미이다.

 

 

1.뉴에덴(헛된희망)/거짓=욕망, 아담과 노아

 

정부는 대대적으로 사람들의 경제능력을 심사한 뒤 자격미달자는 뉴에덴으로 강제이주시키는 것이 미래라 이야기했고, 많은 이들도 그럴 것이라 믿었으나, 과연 그러했을까..?

 

미래라 이야기했던 것과 달리 실상은 나치의 유대인학살처럼 이주민들을 가스실에 가두어 죽인 뒤 불태워 재로 만듦으로써 인원을 축소시켜가는 정책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은, 돈과 권력을 지닌 특권층 그들의 욕망이 세상을 미래가 아닌 절망으로 내몰고 있었단 의미가 되는 것, 다시 말해 거짓(욕망)으로 포장된 뉴에덴정책은 빠지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거품=헛된희망(욕망)으로 모두를 타락시켜가고 있었다는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 있던 아담(휴 딜론)과 노아(니콜라스 케이지)중 아담은 선악과(욕망)를 먹은 원죄로 인류를 죄인(프리즈너스)=절망으로 내몰았다 볼 수 있는 반면 노아는 노아의 방주로 인류를 구원한다는 비유를 드러내고 있는 것인데, 과연 노아는 어떻게 인류를 구원했을까..?

 

 

2.희생/진실=사랑, 루카스=미래

 

뉴에덴정책 이면에 존재하던 진실을 알게 된 노아가 레이첼과 루카스 모자를 돕게 되면서 좀처럼 꾸지 않았던 어린시절의 꿈을 꾸게 되었다는 것, 여기서 꿈은 사랑에 기반한 미래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잃었던 감성=사랑을 찾아가게 되었단 의미가 되는 것이고, 엔딩서 루카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는 것, 이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며, 그 루카스가 미래를 상징하는 아이이자 자신의 자녀였다는 것은, 결국 미래란 것은 더러운 욕망이 아닌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에 있다는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노아가 희생 속에 남긴 USB(진실)로 사람들이 혁명을 일으켜 부패한 정부를 몰아냈다는 것도 진실한 것이 바로 사랑이란 의미를 강조했다 볼 수 있는 부분이며, 엔딩서 루카스가 호수(물이 생겨나다)에 뛰어든 모습은, 앞선 언급처럼 루카스가 머물게 된 미래는 생명(물=사랑)이 존재하는 천국과 다르지 않았단 비유라 볼 수 있다.

 

즉 노아는 희생(사랑)이란 방주로 절망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다는 의미이다.

 

 

연출, 배우

 

떨어지는 CG가 추가되다보니 더욱 B급스러움이 묻어났는데, 차라리 어설픈 CG보다 묵시록적인 면을 강조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사랑/욕망에 대한 이해..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사라 린드   니콜라스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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