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2 15화 정보 결말 해석, 연진이와 가해자연대의 폐허, 첫 번째 가해자 영애, 욕망은 거품 The Glory Part2 E15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15화

The Glory Part2 E15

 

<<개인평가>>

연진이와 가해자연대의 폐허, 첫 번째 가해자 영애, 욕망은 거품

동은의 계획과 그들의 자멸로 가해자연대는 폐허를 맞게 되는데..

 

 

1.폐허(불신/증오/돈)=욕망은거품(절망), 첫번째가해자

연진은 엄마를 따라 믿었던 신에게 버려진 벌전을 시작으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남편과의 이혼, 친구라 믿었던 가해자연대의 배신, 마지막으로 항상 의지해왔던 어미 영애마저 자신만 살기 위해 딸을 버리는 선택을 하면서, 연진의 곁엔 아무도 남지 않았단 것, 이는 동은이 예고했던 연진의 폐허로, 연진은 그간 동은과 달리 신처럼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 말해왔지만, 그 모든 것은 욕망에 기바한 허상.

다시 말해 연진의 어미 영애도 동은의 어미 미희처럼 의지할 가족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딸을 이용해 왔던 가장 큰 가해자였단 것이며, 함께해온 친구들도 각자의 이익을 위해 함께했던 허울뿐인 우정으로, 이 진실이 드러나게 되면서 연진은 망가지고 초라한 자신의 폐허이자 민낯과 마주하게 된 것.

폐허에 놓인 것은 연진뿐..?

이미 돈을 좇다 비극을 맞은 명오를 비롯해 혜정과 사라, 그리고 재준이 서로를 불신/증오하며 망가지게 되었단 것은, 연진과 다르지 않게 이 가해자연대도 자신들이 했던 악행으로 각자의 폐허에서 타락.

가해자연대를 폐허로 내몬 동은은 행복..?

 

 

2.동은믿음=사랑(미래)

1화 리뷰에서 언급했듯 복수를 목표로 한다면, 그 끝은 복수의 대상과 같은 절망일 수밖에 없으나, 동은의 견엔 과거의 인연으로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고 있었던 부동산할머니와 같은 목표를 따르며 웃음을 주었던 현남, 마지막 부족한 1% 채워주었던 여정이 있었단 것은, 동은의 끝은 연진과 같은 폐허가 아니라 의지할 사람이 있는 안식처가 될 것이란 복선으로, 이것이 결국 동은이 살아갈 새로운 목표가 될 것이란 강조.

이는 아직 과거에 갇혀있던 여정과 또 다른 피해자 경란의 끝도 다르지 않을 것..

 

 

#15화 #넷플릭스 #TheGlory #더글로리 #파트2 #E15 #Part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