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 14화 정보 등장인물 결말 해석, 소희와 명오의 죽음, 연진과 영애의 알리바이조작, 미희의 정신병원 The Glory Part2 E14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14화

The Glory Part2 E14

 

<<개인평가>>

소희와 명오의 죽음, 연진과 영애의 알리바이조작, 미희의 정신병원

숨겨왔던 명오의 시신이 과거 소희가 세상을 떠난 장소에서 발견되는데..

 

 

1.알리바이조작(연진/영애=돈)=욕망의대물림

연진이 과거 소희를 죽였던 장소에서 명오의 시신이 똑같이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진의 어미 영애도 자신을 협박하던 석재를 죽인 뒤 알리바이를 조작해 단순 사고사로 처리했단 것, 이는 엄마의 삶이자 과거를 되풀이한 연진의 타락, 원인은..?

돈이있다면 신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단 생각에 영매를 움직여 운명까지 바꿔왔던 영애는 석재가 협박을 하게 되자, 아무런 죄책감 없이 돈을 써 제거하는 선택을 했던 것이고, 역시 그런 어미를 보고 자란 연진도 돈이면 다 할 수 있단 생각으로 사람을 업신여기다 살인까지 했던 것으로, 결국 영애의 그릇된 신념이 자신과 미래인 연진까지 타락시킨 욕망의 대물림.

연진모녀만 그러했을까..?

종교를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했던 부모로 점차 어긋나 약물중독이 되어간 사라, 친자였던 예솔이를 위한단 말과 달리 아이를 빼앗고자 예솔이로 협박을 했던 재준, 술과 돈에 눈이 멀어 어미의 역할은커녕 가해자 노릇만 해왔던 미희로 동은이 불행했단 것, 이 또한 연진모녀와 다르지 않게 부모의 욕망으로 미래인 자녀가 타락.

밝은 미래는..?

 

 

2.동은믿음(여정)/도영선택=사랑(미래)

동은이 혼자였다면 핏줄로 얽힌 절망에서 벗어나지 못했겠지만, 곁에 있던 여정의 도움으로 동은은 유일한 핏줄이란 무기로 미희를 정신병원에 가둬 지긋지긋한 어미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현남도 그토록 바란 가정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것은, 결국 사랑이 동은과 현남의 미래.

사실을 부정하면서까지 애써 가정을 지키려 했던 도영이 누군가의 미래였던 자녀 소희를 죽음으로 내몬 연진의 악행과 원하는 것을 얻고자 자녀까지 이용하려던 재준을 보며, 이들에게서 예솔이를 지키기 위해 떠나기로 했단 것, 이는 도영이 비록 예솔이와 피가 섞인 친부가 아니었을지라도 자녀를 위한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강한 진짜 아빠였단 것으로, 이 도영의 부성애로 예솔이는 욕망의 대물림에서 벗어났단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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