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 11화 정보 결말 해석, 현남의 희망 vs 남편 석재의 헛된희망과 너울, 여정의 구원 The Glory Part2 E11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11화

The Glory Part2 E11

 

<<개인평가>>

현남의 희망 vs 남편 석재의 헛된희망과 너울, 여정의 구원

현남의 남편 석재는 동은이 쳐놓은 덫에 걸리게 되는데..

 

 

1.헛된희망(석재/영준/혜정/재준)=욕망(절망)

동은이 던져놓은 미끼를 물게 된 현남의 남편 석재는 영애를 협박하며 얻어질 보상금이 남은 여생의 희망이 될 것이라 믿었으나, 오히려 그것이 자신을 옥죄게 될 덫이 되었단 것, 이는 석재의 헛된희망, 원인은..?

평생 술과 도박에 빠져 가정폭력을 일삼았던 석재는 아내 현남과 자녀 선아를 비극으로 내몰았을 뿐만 아니라 끝까지 돈만 바라보다 동은의 덫에 걸려 자신까지 비극으로 내몰게 된 것으로, 결국 석재의 욕망이 헛된 희망으로 이어져 자신을 타락.

석재만 그러했을까..?

연진과 얽혀있던 명오의 시신을 퇴직금이라 생각했던 영준, 명오의 태블릿PC가 희망이 될 것이라 여겼던 혜정, 연진의 약점을 잡아 예솔이를 데려올 수 있다 믿었던 재준, 이들도 석재처럼 손에 쥔 패가 희망이 될 것이라 여겼지만, 끝내는 자신을 옥죄게 될 헛된희망.

끝내 자신까지 타락시킬 이들의 잘못된 선택은, 일순간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너울과 다르지 않는 것, 이 너울에는 헛된 희망만 존재..?

 

 

2.현남희생/여정구원=사랑(미래)

가정폭력으로 늘 절망 속에 지내온 현남이 처음으로 희망찬 자신의 얼굴과 마주했단 것, 이는 자신이 택한 희생과 동은을 비롯한 이들의 도움으로 딸 선아가 유학을 떠나 평범한 일상을 누리게 된 결과였던 것으로, 현남이 택한 모성으로 희망이 존재.

현남과 다르지 않게 아빠를 죽인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절망 속에 살아온 여정이 동은을 만나게 되면서, 처음으로 희망을 갖게 되었단 것, 나아가 동은도 이들의 도움으로 복수를 실현하며 조금씩 과거에서 벗어났단 것은, 결국 사랑이 동은과 현남, 여정의 미래.

즉 이들이 택한 사랑은 모든 고통을 앗아가 희망이 되어간 것으로, 또 다른 의미의 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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