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8화 결말 해석, 죽어가던 비세리스의 한탄, 아에곤의 꿈 마지막 유언과 비극 House of the Dragon S01 EP08 2022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8화

House of the Dragon S01 EP08 2022

 

<<개인평가>>

죽어가던 비세리스의 한탄, 아에곤의 꿈 마지막 유언과 비극

계승권 문제로 타르가르옌과 벨라리온가문이 한데 모이는데..

 

 

1.혼란(벨라리온/타르가르옌=권력)=욕망(절망)

드리프트마크의 영주였던 코를리스가 실종되면서, 또 타르가르옌의 국왕 비세리스가 노쇠해지면서, 다시 왕좌를 노린 권력투쟁이 벌어졌단 것, 이는 두 가문을 넘어선 세상의 혼란, 원인은..?

벨라리온 드리프트마크의 공석이 된 옥좌는 코를리스의 아내이자 타르가르옌의 공주였던 라에니스와 그 후손의 몫이었으나, 코를리스의 동생 바에몬드가 핏줄과 서열을 내세워 반기를 들게 되면서, 다시 혼란으로 빠져든 것이고, 타르기옌 또한 이미 후계자로 지목된 공주 라에니라가 있었지만, 여자란 이유를 문제 삼아 반기를 들고 알리센트가 낳은 왕자를 왕위에 올리려던 이들의 암투로 혼란에 빠져든 것.

이 혼란은 어떻게 극복..?

이미 오래전 왕좌에 오르기 위해 사촌 라에니스를 등졌고, 동생 다에몬과도 척을 지며 권력투쟁 그 중심에 있었던 비세리스가 몸이 썩어 죽어가게 된 후에야, 권력투쟁으로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지난날을 후회하며 신세 한탄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타르기옌과 벨라리온가문의 혼란이 잦아들었단 것, 이는 그간 비세리스가 누려온 권력이자 욕망은 거품으로, 이를 깨닫게 된 비세리스의 호소로 권력에 눈이 멀었던 이들은 그 욕망을 내려놓고 화합한 것.

왕실에는 평화가 찾아왔을까..?

 

 

2.비세리스의 유언과 비극

고통을 잊기 위해 양귀비에 취해있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정신이 혼미해진 상황에서 내뱉은 아에곤의 꿈에 대한 비세리스의 언급이 마지막 유언이 되었고, 이를 옆에 있던 알리센트가 듣게 되었단 것은, 비세리스의 호소로 잦아든 듯했던 권력투쟁이 정신이 혼미해진 상황에서 나온 비세리스의 마지막 유언으로 다시 거세질 것이란 복선.

즉 라에니라는 이미 만인에 공표되었던 계승권을 내세워, 알리센트는 마지막 유언을 내세워 철왕좌를 두고 혈투가 벌어지게 될 것.

 

 

형 비세리스는 노쇠해 죽어갔는데, 왜 동생 다에몬은 늙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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