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7화 결말 해석, 라에나의 장례식, 모두가 아는 라에니라의 거짓말 House of the Dragon S01 EP07 2022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7화

House of the Dragon S01 EP07 2022

<<개인평가>>

라에나의 장례식, 모두가 아는 라에니라의 거짓말

라에나의 장례식을 계기로 타르가르옌과 벨라리온가문이 만나게 되는데..

 

 

1.라에나비극(권력욕)=욕망(절망)

비세리스의 왕비 아에마처럼 라에나도 아이를 낳다 죽음을 맞았단 것, 이는 왕실의 끊이지 않는 비극, 원인은..?

아직 왕좌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다에몬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2명의 딸이 있었음에도 아내 라에나가 왕자를 낳으려 출산에 집착하다 비극으로 내몰렸을 뿐만 아니라 이 전에 이미 아비 코를리스도 자신의 핏줄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딸의 결혼을 승낙했던 것으로, 결국 아비와 남편 다에몬의 권력욕이 라에나를 비극으로 내몬 것.

오래전 서열상 아내 라에니스가 왕좌에 오를 예정이었다, 여성이란 이유로 배척되자 이를 비판해왔던 코를리스였지만, 정작 그 자신도 라에나의 장녀를 벨라리온 왕좌에 오르게 하잔 아내 라에니스의 언급을 외면한 채 무심히 돌아섰단 것, 이는 권력 앞엔 피도 눈물도 없단 강조.

라에나만 그러했을까..?

전편리뷰 언급처럼, 왕좌를 위해 원치 않는 계약결혼을 하며 불행하게 살아온 라에니라의 삶도 권력에서 온 절망, 그렇다면 이 절망이 이들 세대에서 끝났을까..?

 

 

2.모두가 아는 라에니라의 거짓말

라에니라는 부정해왔지만, 많은 이들은 이미 자녀의 머리 색으로 라에노르의 친자식이 아니란 사실을 인지한 상황에서, 알리센트의 차남 아에몬드와 라에니라의 자녀들이 다투다 아에몬드가 한쪽 눈을 실명하게 되었단 것, 이는 단순한 질투/증오가 아닌 어른들의 권력투쟁이 아이들에게로 전이된 것으로, 권력에 의한 절망이 다음 세대로 대물림.

라에니라는 이런 절망에서 벗어나려 남편 라에니스에겐 자유를 주었고, 자신은 다에몬과 결혼해 행복과 함께 더욱 강해질 왕권을 꿈꾸게 되었으나, 알리센트도 자녀의 실명을 계기로 더 독해지기로 했단 것은, 향후 죽음을 앞둔 비세리스와 함께 찾아올 왕실의 혼란과 비극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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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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