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5화 결말 해석, 누메노르와 남부의 분열, 다시 피어난 희망, 이방인 사우론? LOTR: The Rings of Power S01 EP05 2022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5화

The Lord of the Rings: The Rings of Power S01 EP05 2022

<<개인평가>>

누메노르와 남부의 분열, 다시 피어난 희망, 이방인이 사우론?

남부에서 오크와 전투를 준비하던 인간들은 분열하게 되는데..

 

 

1.남부불신/증오=욕망(절망)

남부에서 엘프 아론디르와 함께 결사항전을 다짐했던 인간의 절반이 오크를 이끌던 아다르 밑으로 들어갔단 것, 이는 남부를 넘어 세상에 드리워진 어둠, 원인은..?

눈앞으로 다가온 오크에 패할 것이란 두려움으로 인간 절반은 과거 사우론을 따랐던 것처럼 어둠에 굴복해갔던 것, 또 그간 자신들을 감시해온 엘프에 대한 증오로 함께 싸우길 거부했던 것으로, 결국 서로를 믿지 못한 인간의 불신/증오가 어둠으로 이어진 것.

남부만 그러했을까..?

엘프 갈라드리엘을 돕겠다 공표했으나, 이에 반대하던 이들과 아비의 불길한 예언으로 미리엘의 믿음이 흔들림과 동시에 누메노르 내부가 분열되었고, 자신을 이용했단 이유로 할브란드와 갈라드리엘이 등을 졌단 것, 또 우정을 나눴던 엘프 엘론드와 난쟁이 두린이 드러나지 않았던 불편한 진실로 다시 불신했단 것, 나아가 노리와 이방인은 함께 길을 나섰지만, 이방인의 낯선 모습에 노리가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단 것은, 이들도 남부처럼 불신으로 분열, 미래는..?

 

 

2.진실(믿음)=사랑(미래), 이방인이 사우론?

남부에서 인간의 절반이 떠난 후에도 내부의 동요가 있었으나, 아론디르와 인간을 대표한 브론윈모자가 진실로 믿음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믿음으로 같은 엘프족에 외면받았던 갈라드리엘, 어둠을 숭배한 선대와 핏줄에 대한 증오로 세상을 등졌던 할브란드, 불길한 예언을 들어 흔들린 미리엘이 서로 의지하면서, 마지막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미스릴에 대한 진실을 드러내 엘론드와 두린이 다시 우정을 찾았단 것은, 결국 미래는 진실에 기반한 믿음.

죽어가던 엘프를 위해 엘론드와 우정을 나누고 있던 두린이 미스릴을 내어 주기로 했으나, 엔딩에서 둘을 바라본 길갈라드의 모습을 비춘 것은, 미스릴을 무력을 빼앗으려던 길갈라드로 둘은 다시 대립할 것이란 복선, 노리와 함께하며 선한 마음을 보이기도 했던 이방인이 물을 얼릴 정도의 냉기를 내뿜었단 것, 이는 하늘에서 떨어졌던 이방인은 사우론의 또 다른 모습으로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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