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4화
The Lord of the Rings: The Rings of Power S01 EP04 2022
<<개인평가>>
미리엘의 불신과 두려움, 아다르가 꿈꾼 세상, 백색성수 꽃잎
미리엘은 누메노르왕국이 붕괴되는 악몽을 꾸게 되는데..
1.미리엘불신(두려움=악몽)/아다르증오=욕망(절망), 백색성수꽃잎
누메노르의 미래를 상징한 아이를 받아든 미리엘여왕이 왕국으로 들이친 거대한 해일과 마주하는 악몽을 꾸었을 뿐만 아니라 팔란티르를 통해서도 똑같이 해일에 휩싸인 미래를 보았고, 또 불길한 징조였던 백색성수 꽃잎이 떨어졌단 것, 이는 누메노르섬왕국을 넘어 세상의 타락, 원인은..?
엘프 갈라드리엘이 잠재된 위험 사우론에 대한 경고를 했음에도, 미리엘이 이를 믿지 않았던 것은, 과거 엘프에 대한 믿음이 내부의 분열로 이어져 누메노르왕국이 붕괴될 위험을 겪은 기억으로, 미리엘은 또 다시 발생할 내부의 분열을 우려한 나머지 애써 갈라드리엘의 말을 외면 해오다, 세상 전체가 붕괴할 더 큰 위험과 마주한 것으로, 결국 전편에서 갈라드리엘을 믿지 못했던 엘프족과 인간의 불신이 재앙 부른 것.
타락은 이뿐..?
오크족이 아버지로 불러온 새 리더 아다르가 엘프족이었고, 얼굴에 있던 많은 상처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했단 것, 이는 동족인 엘프와 인간을 향한 증오로, 절대악 모르고스를 섬기는 존재가 되어 어둠을 깨우려 했던 것, 나아가 어둠과 맞서기 위해선 엘프와 난쟁이들의 화합도 중요했으나, 둘 사이 생긴 비밀로 엘론드와 두린 사이 불신이 생겨 우정이 틀어지게 되었단 것, 이 또한 머지않은 재앙의 씨앗, 미래는..?
2.미리엘믿음/두린우정=사랑(미래)
두려움에 젖었던 미리엘은 갈라드리엘을 믿고 의지해 함께 싸우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두린은 숨겨온 진실을 드러내 엘론드와 다시 우정을 찾았단 것, 나아가 남부에 있던 브론윈과 아론디르를 비롯해 인간과 엘프가 서로 의지하며 오크와 맞설 준비를 했단 것은, 결국 사랑이 누메노르왕국을 넘은 세상의 미래.
허나 남부 내부에서 아직 사우론을 섬기는 인간들이 존재했고, 또 누메노르왕국 내에도 출정을 반대하는 이들이 있었단 것은, 잠재된 재앙에 대한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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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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