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6화 결말 해석, 선악은 우리 안에 있다, 아다르와 아론디르, 갈라드리엘의 우정 LOTR: The Rings of Power S01 EP6 2022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6화

The Lord of the Rings: The Rings of Power S01 EP06 2022

<<개인평가>>

선악은 우리 안에 있다, 아다르와 아론디르, 갈라드리엘과 할브란드 우정

남부에 있던 인간은 오크와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1.엘프-아다르vs아론디르, 갈라드리엘과 할브란드의 우정, 증오=욕망(절망)

전투를 앞두고 같은 꽃씨를 심었으나, 아다르는 어둠 오크를 위해, 아론디르는 빛인 모든 생명체를 위해 심었단 것, 이는 같은 엘프였던 아다르와 아론디르의 대립을 통해 선악을 그린 것, 이들이 나뉘어진 원인은..?

사랑하는 여인 브론윈을 보호하기 위해 어둠에 맞선 아론디르와 달리 아다르는 갈라드리엘의 언급처럼 어린 시절 어둠 모르고스에 잡혀 고문을 받게 되면서, 자신을 어둠 속에 버려둔 동족과 세상을 향한 증오에 사로잡혀 어둠에 종속되어간 것으로, 결국 내면에 자리한 사랑과 욕망이 같은 엘프였던 아론디르와 아다르를 선악으로 나뉘게 한 것.

둘만 그러했을까..?

남부를 돕기 위해 길을 나섰던 갈라드리엘은 어둠에 의해 오빠를 잃었던 복수에 사로잡혀 흔들리게 되었고, 역시 그 어둠으로 가족을 잃었던 할브란드도 복수에 눈이 멀게 되었으나, 곁에서 서로를 잡아주며 그 증오를 떨쳐내 다시 안정을 찾았단 것, 이 또한 흔들리던 갈라드리엘과 할브란드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선악을 강조.

이처럼 마주한 절망에도 사랑이자 선을 택한 누메노르인과 남부인, 엘프가 힘을 합쳐 아다르와 오크를 이겨냈단 것은, 사랑이 미래였단 것, 이것이 완전한 평화..?

 

 

2.어둠을 깨운 인간

평화를 찾은 듯했던 남부였지만, 세상을 향한 증오로 악을 숭배해온 인간이 사우론의 칼을 통해 화산을 폭발시켜 잠들어있던 어둠을 깨웠단 것, 이는 인간의 욕망이 자신과 세상을 어둠으로 타락시켰단 강조.

결국 향후시리즈에선 완전히 깨어난 어둠으로 세상 전체가 절망과 마주하면서, 인간과 엘프, 난쟁이들이 힘을 합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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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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