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케어 캠페인, 문명화가 될수록 인간은 퇴보한다.(온라인, SNS) Scare Campaign, 2016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스케어 캠페인

Scare Campaign, 2016

 

 

<<정보>>

 

‘미건 워너 Meegan Warner’ ‘올리비아 데종 Olivia DeJong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캐머런 카이네스 Cameron Cairnes’ ‘콜린 카이네스 Colin Cairnes’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문명화가 될수록 인간은 퇴보한다.

 

일반인을 상대로 공포몰카를 제작해온 스케어캠페인은 새로운 에피소드를 위해 버려진 숲속 정신병원으로 향했다, 실제 살인영상을 제작해온 복면미치광이들의 표적이 되는데..

 

복면미치광이의 마스크를 벗긴 뒤 “아직 어린애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고립(통신차단/숲/온라인)/구독자(돈)=욕망

 

전화도 터지지 않는(고립) 숲속(기댈 곳 없는 절망) 버려진 정신병원을 찾았다, 복면미치광이의 등장으로 실제 살인이 벌어져 모두 공포에 떨었던 것, 이 고립/살인은 그 정신병원이 지옥임을(욕망이 들끓는) 드러낸 것인데, 이 지옥은(고립 된 정신병원)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총연출 마커스는 기존과 다른 자극을 찾고자(구독자수=돈=욕망) 일반인이 아닌 옛 연인이자 멤버인 엠마를 역으로 속이는(욕망에 미쳐 감정을 잃다) 몰카를 위해 정신병원으로 향했다(경찰에 연락할 수 없다) 자멸하게 된 것, 또 이미 복면미치광이사이트의 광팬이던(살인이란 욕망에 매몰) 내부스파이로 정신병원은 지옥이 된 것이었으니, 이는 돈(구독자=욕망)이면 무엇이든 하는 존재와(마커스+복면미치광이..) 그들의 행위를 즐기며 지지하던 존재들로(더한 자극을 찾은 구독자) 지옥이 만들어졌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본질적으론 인간 대 인간의 감정교류가(사랑) 아닌 인간을 고립으로 내몬 문명화=온라인발달(더 많은 구독자수를 유치해 광고비를 얻고자 더한 자극으로 컨텐츠를 생산해낸 온라인<->그 자극에 매몰되어 감정을 잃어갔던 구독자)이 우리를 퇴보시킨단(정신병원=세상을 지옥으로 만들다)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가면=순수성의 타락

 

복면미치광이의 가면을 벗기니 어린아이였던 것은, 순수해야할 미래의 타락으로, 아이들은 문명화로(온라인발달) 인해 무분별한 자극에(욕망) 노출되면서 욕망의 노예(가면 쓴 살인마or그 영상에 매몰되어간 구독자)=타락해감을 강조한 것이다.

 

또 다른 십대 애비가 핸드폰에 빠져있던 것도 같은 의미...

 

 

연출, 배우

 

SNS폐해를 살인과 엮은 것은 ‘킵 와칭/트래저디 걸스..’ 있다.

킵 와칭(2017) 트래저디 걸스(2017)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미건 워너   올리비아 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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