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래저디 걸스, 문명화가 될수록 인간은 퇴보한다.(SNS) Tragedy Girls, 2017 결말 해석 후기 리뷰

트래저디 걸스

Tragedy Girls, 2017

 

 

<<정보>>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Brianna Hildebrand’ ‘알렉산드라 쉽 Alexandra Shipp’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타일러 맥클린타이어 Tyler MacIntyre’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0 평점, 미국 내 $61,899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문명화가 될수록 인간은 퇴보한다.

 

새디(브리아나 힐데브란드)와 맥카일라(알렉산드라 쉽)는 살인마 로웰을 모방하며 관련된 자료/영상을 뿌리게 되는데..

 

“트레저디걸스 팔로워 해주세요.” 새디와 맥카일라의 언급, “SNS의 어두운 면을 말해야겠다.” 켄트(닉키 웰란)교사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핸드폰/팔로워->돈=욕망

 

새디와 맥케일라가 로웰을 모방한(살인=욕망) 뒤 관련 자료/영상을 자신들의 SNS에 올려 홍보에 매진한 것, 이는 팔로워 수에 따른 돈벌이가(돈=욕망) 목적인 것으로써, 돈에 눈먼 새디와 맥케일라의 욕망이 결국엔 자신들을 타락시켜갔단(살인범=욕망) 의미가 되는 것이다.

 

본질적으론 새디, 맥케일라가 늘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팔로워수/좋아요수에 빠져있었듯, 문명화(기기+온라인의 발달)는 인간을 고립(개개인화)시켜 인간성(인간다움 감성)을 잃어가게 한단(감성을 잃어 욕망의 노예가 된 새디와 맥케일라) 의미이다.

 

 

2.학생=미래

 

새디와 맥케일라는 사건이 커질수록 팔로워수가 증가했고, 그에 따른 광고수익과 광고/영화.. 제의가 들어오자, 그것을 미래(인생의 행복)라 여겼으나(거짓->살인->돈이 미래?), 과연 그러했을까..?

 

그 욕망(거짓에 기반 한 정보->살인->팔로워수->돈)은 빠지고 나면 아무것도 없는 거품으로써(진실이 드러나면 새디와 맥케일라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 둘(새디/맥케일라)의 생각과 달리 절망에 빠졌단(타락한 살인범) 의미가 되는 것이다.

 

둘의 합작으로 죽어간 학생들은 모두의 미래를(세상이자 새디/맥케일라의 미래) 강조한 것...

 

 

연출, 배우

 

영화의 가장 큰 모순은, SNS(문명화)에 대한 비판을 가하다, 새디와 맥케일라의 본성(순수해야할 아이에게 이미 악마성이 있었다)을 건드렸다는 것, 이로 인해 문명화는 그저 악마성(본성)의 도구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알렉산드라 쉽   닉키 웰란   오스틴 에이브람스   조쉬 허처슨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