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트너 오브 좀비, 인생은 어둠속에서 빛을 찾는 과정이다.(모성애) It Stains the Sands Red, 2016 결말 해석 후기 리뷰

파트너 오브 좀비

It Stains the Sands Red, 2016

 

 

<<정보>>

 

‘브리터니 엘렌 Brittany Allen’ ‘주안 리딩거 Juan Riedinger’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콜린 미니한 Colin Miniha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이다.

 

몰리(브리터니 엘렌)는 비행장으로 향하던 중 좀비의 습격으로 사막에 고립되는데..

 

“왜 돌아오지 않았어요?” 자녀 체이스의 언급, “이젠 엄마를 믿어.” 몰리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약물(술/담배)/사막(생존본능)/고립/성욕=욕망, 자녀=미래

 

차바퀴가 빠져 전화조차 잘 터지지 않던(고립=절망) 사막 한가운데 놓여 생존본능으로 내몰린 것(더위/먹을 것..=욕망 가장 밑바닥), 또 좀비(식욕=욕망만 있는) 스몰스에 쫓기고, 강도의 성욕(욕망)에 노출된 몰리는 지옥에(생존본능/고립/좀비/성욕=욕망이 들끓는) 놓였음을 드러냈고 있는 것이다.

 

이는 몰리가 직면한 외적절망이고(생존본능/고립/좀비..), 세부적으론 마약/술/담배(욕망)에 빠져 자녀-체이스를 언니에게 맡겼듯, 몰리가 바라본 욕망(마약/술/담배)이 미래(자녀-체이스)를 앗아갔단 의미가 되는(몰리는 미래를 잃어 절망=어둠에 빠지다) 것으로써, 몰리가 잃어버린 미래(자녀-체이스)와 좀비바이러스(세상의 절망)를 동일시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몰리는 벗어났을까..?

 

 

2.대화/희생=사랑, 새=자유

 

사막을 혼자 걸었다면 몰리는 죽었겠으나(고립감 속에), 따라 붙은 좀비 스몰스와 대화를(감정교류=사랑) 하게 되면서, 또 스몰스로 인해 마약/술/담배(욕망)가 버려졌다는 것은, 점차 사랑을 찾았단 의미이고(의지가 되어준 스몰스로 욕망을 버리다), 엔딩서 자신의 삶이 아닌 위험에 처한 자녀-체이스를 구하려 위험을 무릅쓴(희생=사랑) 몰리의 모습은, 잃었던 사랑을 찾음으로(어둠에서 벗어나) 진정한 미래/빛(자녀=체이스)를 찾았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몰리 어깨에 새겨진 새 문신은(자유를 갈망), 몰리가 꿈꿨던 자유/미래는 사랑에(자녀-체이스를 위한 헌신=모성애) 있단 강조인 것...

 

 

연출, 배우

 

몰리의 심리에 포커스를 맞추면 나름 흥미로울 것.. 약물에 빠져 자녀를 버린 것을 숲+괴물로 비유한 ‘더 몬스터’와 비슷하다.

더 몬스터(2016)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브리터니 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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