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음을 부르는 밤,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마녀사냥) Dead Night, 2017 데드나잇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죽음을 부르는 밤

Dead Night, 2017

 

 

<<정보>>

‘브레어 그랜트 Brea Grant’ ‘엘리스 루스먼 Elise Luthma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브래드 바루 Brad BARUH’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7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욕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

 

케이시(브레어 그랜트)가족과 자녀 제시카의 친구 베키(엘리스 루스먼)는 함께 깊은 숲 별장을 찾는데..

 

“난 여기서(숲) 나고 자랐다.” “(주지사홍보영상)저를 믿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레슬리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고립/눈/더러운손/식욕=욕망

 

인적 없는 깊은 숲/통신차단(고립), 눈이 내렸다는 것(파멸성=욕망), 또 그 숲에 마녀들이(욕망의노예) 머물던 것은, 그 숲은 지옥임을(고립/파멸성/마녀=욕망이들끓는) 강조했다 볼 수 있다.

 

자연히 그 숲(지옥)에서 나고 자란 레슬리는 욕망의(악마) 노예로, 레슬리가 음식을 게검스럽게 먹은 것(식욕=욕망), 더러운 손(내면의타락)은 그 의미를 강조했다(레슬리=욕망의노예) 볼 수 있는데, 이런 레슬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을까..?

 

당연히 세상의 몰락이며, 그 세상의 몰락은 여성이(케이시/베키/레슬리) 지닌 상징성을 통해 그러나게 된다.

 

 

2.불신/증오(마녀사냥)=욕망, 여성=대지

 

영화 초반부터 케이시를 일가족살해 범인으로 지목한 미래의 TV방송이 흘러나온 것, 이는 케이시의 행동은 욕망의 노예가 된 가족을 편히 보낸 모성(사랑)이었지만, 세상은 TV방송(허상=욕망)에 매몰되어(진실을 보지 못하다) 케이시를 범인으로 바라보았다는 것, 즉 케이시를 향한 마녀사냥(불신/증오=욕망)을 강조한 것으로, 세상에 존재해야할(엄마 케이시의 타락=가장 아름다워야 할 모성이 사라지다) 모성=사랑이 점차 사라졌단(인간의 불신/증오=지옥)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여성 중에서도(미래를 잉태) 어린 소녀 베키는 세상의 미래로, 그 베키가 악마의 씨로 악마로 다시 태어난 것은, 몰락해갈 세상을 의미..

 

마지막으로 욕망의 노예 레슬리가 주지사가 된 것은, 레슬리의 달콤한 욕망(허상에 매몰된 인간)에 놀아나고 있는 세상의 몰락을 강조..

 

결과적으로 이 세 여성(케이시/베키/레슬리)은 대지=세상을 대변한 것으로, 몰락해갈 세상(지옥)을 그리는 것..

 

 

연출, 배우

 

기본적 비유들만 나열한 슬래셔무비로, 그 깊이는(케이시가 처한 절망=세상의 절망을 동일시하는 깊이) 없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브레어 그랜트   엘리스 루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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