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니문은 아버지와 함께 라이크 파더,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워커홀릭) Like Father, 2018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허니문은 아버지와 함께/라이크 파더

Like Father, 2018

 

 

<<정보>>

‘크리스틴 벨 Kristen Bell’ ‘켈시 그래머 Kelsey Grammer’ ‘세스 로건 Seth Roge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출연 ‘로렌 밀러 Lauren Miller’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2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워커홀릭)

 

워커홀릭 레이첼(크리스틴 벨)은 결혼식 당일 파혼당하면서 크루즈신혼여행을 5세 무렵 헤어졌던 아비-해리(켈시 그래머)와 함께 하는데..

 

“결혼식 전에도 전화한 거야?”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핸드폰(일)/증오=욕망, 집=내면

 

하루 종일 손에서 핸드폰(일=욕망)을 놓지 않음으로 파혼까지 당해 절망에(사랑 없는 절망) 빠졌던 것, 이는 레이첼의 삶이 욕망(워커홀릭)에 물들었음을 드러낸 것인데, 원인은(레이첼의 워커홀릭) 무엇이었을까..?

 

5세 무렵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비-해리를 향한 증오(욕망)가 내면에 자리해, 레이첼의 내면을 공허하게 만든 것이고(레이첼의 집이 공허한 것=내면의 공허함을 강조), 이 공허함을 채우려 일에 집착했지만, 그 워커홀릭(집착) 또한 욕망으로 레이첼은 내면을 채우기는커녕 더한 절망에(증오->워커홀릭=공허함) 빠져 들어버린 것이다.

 

레이첼만 그러했을까..?

 

레이첼이 5세 무렵 가정이(사랑) 아닌 일을 택한(워커홀릭=라이크 파더=닮은 부녀로 아비의 욕망이 대물림) 아비-해리가 공허함 속에 지난날 자신의 행동을(가정=사랑을 버린) 반성하게 된 것도 욕망은(워커홀릭) 공허함만 안겨준단(절망적 삶) 의미가 되는 것이다.

 

둘(레이첼/해리)은 벗어났을까..?

 

 

2.여행/노래=사랑

 

파혼자 오웬을 대신해 해리와 크루즈 여행을 함께 하면서, 부녀(해리/레이첼)가 그간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감정교류=사랑), 또 경연대회 우승을 목표로 함께 노래(감정교류)를 부르며, 핸드폰이(워커홀릭=욕망) 아닌 행복한 시간을 즐기게 된 레이첼의 모습은, 욕망에 젖어 있던 부녀(해리/레이첼)는 이제야 가치 있는 삶을 살게(사랑으로 공허함을 채우다=미래) 되었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엔딩서 다시 워커홀릭(욕망) 빠져드는 듯 했던 레이첼이 해리의 집을 찾은 것은, 해리의 공허한 내면에(사랑으로 채우다) 들어왔단 강조...

 

 

연출, 배우

 

이 영환 사랑의 결핍을(아비의 부재) 워커홀릭으로 풀어냈지만, ‘투 더 본’에선 레즈비언을 선언한 어미의 부재로(사랑결핍) 거식증(욕망)으로 풀어냈으니 비교해 봐도..

투 더 본(2017)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크리스틴 벨   켈시 그래머   세스 로건   키미코 글렌   로렌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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