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2
Incredibles 2, 2018
<<정보>>
‘홀리 헌터 Holly Hunter’ ‘크레이그 T. 넬슨 Craig T. Nelson’ ‘사라 보웰 Sarah Vowell’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출연 ‘브래드 버드 Brad Bird’ 참여했다.
해외 8.2 평점, 제작비 2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5억4천1백만/총8억6천4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18.07.19)이다.
<<개인평가>>
믿는 것이 가족이다.
스크린슬레이버에 의해 세상은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인크레더블가정도 붕괴되는데..
“여긴 우리에게 맡기고 엄만 잡으러 가세요.”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증오/명성(허상)/자괴감/불신=욕망
스크린슬레이버에 의해 슈퍼히어로들이 최면에 걸려 세상을 파괴해간 것(큰 틀의 절망), 그 내부적으로 1편과 다르지 않게(가족이 주요 캐릭터인 영화 대부분 이러하다) 인크레더블가정이 붕괴되어간(가정은 세상의 축소판=작은 틀의 절망) 것은, 세상이 직면한 절망을 의미한(인크레더블가정의 붕괴/스크린슬레이버에 의한 파괴) 것인데,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과거 슈퍼히어로를 믿다 도움을 받지 못해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서 평생 슈퍼히어로를 향한 증오(욕망)속에 살아온 스크린슬레이버(증오가 세상을 절망으로), 슈퍼히어로제한 법안 폐지의 일환으로 히어로 활동을 해오다 허상(욕망)에 젖게 된 것은 물론 남편-인크레더블을 불신(욕망)하게 된 일라스티걸, ‘나는 못난 아빠다.’ 자괴감(스스로증오=욕망)에 빠진 인크레더블, 자녀 바이올렛(남친을 잃은 절망)과 대쉬(다시 능력을 감춰야하는 혼란)가 그런 인크레더블/일라스티걸을 불신/증오(욕망)하면서, 서로 믿고 의지해야할 가정이 붕괴된 것은, 욕망(스크린슬레이버의 증오, 인크레더블가족의 불신/증오)이 세상을 절망으로 내몰았다(파괴되어가던 세상과 인크레더블가정) 볼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인크레더블가정과 세상의 붕괴) 극복했을까..?
2.믿음=사랑
혼자서 모든 일(육아/일)을 도맡아 할 수 없듯,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짐을 나누게 되면서(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랑), 이 사랑(가족)을 기반으로 자존감(스스로믿음=사랑)을 찾아 능력발휘를 한 것은 물론 서로 힘을 합쳐(믿음=사랑) 스크린슬레이버를 막았다는 것은, 서로를 믿는 사랑에(인크레더블가정의 화합) 미래가 있음을(인크레더블가정과 세상의 안정)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작게는 인크레더블가정의 화합, 크게는 욕망(스크린슬레이버처럼 슈퍼히어로들을 향한 사람들의 증오)이 아닌 슈퍼히어로 제한 법안폐지에 동의한 사람들의 모습처럼, 사람들과 슈퍼히어로의 믿음(사랑=공존)에 미래가 있단 의미...
연출, 배우
1편의 위기가 반복된다는(법안, 가정의 붕괴..) 느낌이 있어, 신선함은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크레더블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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