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들의 섬,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Isle of Dogs, 2018 결말 해석 후기 리뷰

개들의 섬

Isle of Dogs, 2018

 

 

<<정보>>

연출/각본/제작 ‘웨스 앤더슨 Wes Anderson’ Akira Kurosawa 스톱모션작품에 대한 영감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개들의 머리는 알파카 털로 만들어졌다.

 

해외 8.1 평점, 미국 내 3천1백만/총6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18.07.09)이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고양이 편애자 고바야시가문에 의해 개들이 배척되어오다, 질병으로 섬에 버려지는데..

 

 

1.편애(증오)/권력(바이러스)/로봇산업(이성)=욕망, 아타리=미래

 

고양이 편애와(반대로 개들을 증오=욕망) 바이러스(개 독감)를 문제 삼아 개를 쓰레기섬에 버린 뒤, 개의 빈자리(반려견/군사용..)를 로봇으로 대처하려했던 고바야시는 이것이 미래라(편애->바이러스->로봇산업..) 여겼으나 그러했을까..?

 

고바야시의 양자가 된 아타리가 개-스파츠를 잃은 뒤 슬픔(절망)에 빠져 지내다, 홀로 쓰레기 섬으로 찾으러 갔다는 것(아타리와 개의 고립=절망), 이 아타리는 고바야시이자 세상의 미래로, 고바야시의 생각과 달리 그의 선택은(편애->바이러스->로봇산업) 미래를 타락시켰단(고립=절망으로 내몰린 아타리) 의미가 되는 것이다.

 

본질적으론 편애(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욕망), 바이러스를 퍼트려 개들을 배척한 것(공포를 조장해 권력유지=욕망), 그로 인해 로봇산업을 활성화 시킨 것(돈벌이=욕망), 모두 고바야시의 욕망으로(편애/권력욕/돈..) 그 욕망이 미래를 절망으로(아타리=미래를 고립으로..) 내몰았다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미래는..?

 

 

2.희생/믿음=사랑

 

인간에 의해 버려져 증오에 사로잡힌(인간을 향한 증오=욕망) 개들의 도움으로, 아타리가 스파츠(사랑)를 찾았고, 아타리+개가 힘을 합쳐(사랑) 그 섬(고립=절망)을 벗어난 것, 나아가 사고로 죽어가던 아타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신장을 내준 고바야시의 모습은(자신이자 세상의 미래를 구하다), 사랑(개+아타리의 믿음/나를 버린 고바야시의 희생) 속에 미래가(아타리/개/고바야시의 행복)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엔딩서 인간이 개와 함께 함께 한다는(집=내면의 안식처=사랑) 것도 같은 의미..

 

 

연출, 배우

 

메시지는 평범할 수 있으나, 스톱모션 ‘웨스’의 노고에 평을 더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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