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얼리맨,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 Early Man, 2018 클레이애니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얼리맨

Early Man, 2018

 

 

<<정보>>

‘에디 레드메인 Eddie Redmayne’ ‘톰 히들스턴 Tom Hiddleston’ ‘메이지 윌리암스 Maisie Williams’ 등이 목소리출연했다.

 

연출/각본/제작/호그놉역 ‘닉 파크 Nick Park’ 참여했다.

 

해외 6.2 평점, 제작비 5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8백만/총5천3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

 

석기마을의 부족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청동기마을사람들과 축구경기로 담판을 지으려 하는데..

 

“우리에겐 팀워크가 있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안식처, 패배감=욕망

 

청동기마을의 누스(톰 히들스턴)총리가 광물을 얻고자 석기마을 부족의 터전을 빼앗으려 했다는 것, 이 삶의 터전은 내면의 안식처(사랑)를 의미하는 것으로, 더그(에디 레드메인)와 부족은 절망(집=사랑을 잃다)에 빠져들게 되었단 의미인데, 이것이 전부였을까..?

 

집/고향을 잃는다는 것은 표면적 의미이고, 실질적으로 더그와 부족을 절망으로 내몰고 있던 것은, 청동기마을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놓고 축구경기를 하더라도 당연히 막강한 청동기축구팀에 의해 질 것이란 패배감, 이 패배감이 더그를 비롯한 석기마을 부족들 내면에 스며들어 끝내는 집/고향(사랑=희망)까지 잃어가게 했다(절망에 빠트리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석기마을부족은 이 패배감을 극복했을까..?

 

 

2.팀워크=우리=사랑, 구나

 

혼자였다면 축구경기서 당연히 질것이란 패배감에 굴복해 좌절(절망)했겠지만, 석기마을 부족이 서로를 의미하게 되면서 팀워크가 전혀 없던 청동기축구팀을 격파했다는 것은, 혼자가 아닌 함께 라는 사랑이(석기마을부족의 팀워크) 잃어가던 집/고향을 되찾게 함으로, 모두를 미래(집을 잃어 절망에 빠져가다)로 이끌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여자라는 이유로 축구선수란 꿈(미래)을 잃었던 구나(메이지 윌리암스)가 석기마을 부족과 함께 하며 꿈(축구선수)을 이뤘다는 것도 같은 의미이다.

 

 

연출, 배우

 

많은 공이 들어가는 클레이애니에 좋은 평을 하고 싶었지만, 너무 단순함에 스토리의 짜임새가 아쉬웠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메이지 윌리암스   에디 레드메인   톰 히들스턴   티모시 스폴   리차드 아요아데   마크 윌리암스   닉 파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