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언더팬츠, 행복은 사랑에 있다. Captain Underpants: The First Epic Movie (2017) 애니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캡틴 언더팬츠

Capitan Mutanda, Captain Underpants: The First Epic Movie (2017)

 

 

<<정보>>

‘케빈 하트 Kevin Hart’ ‘토머스 미들디치 Thomas Middleditch’ ‘에드 헬름스 Ed Helms’ 등이 목소리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출연 ‘데이빗 소렌 David Soren’ 참여했다.

 

영화는 책시리즈가 출간된 20주년에 개봉되었다.

 

해외 6.2 평점, 제작비 3천8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7천3백만/총1억2천5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행복은 사랑에 있다.

 

웃음이 많던 조지(케빈 하트), 해럴드(토머스 미들디치)의 최면에 걸린 교장 크룹(에드 헬름스)은 캡틴언더팬츠가 되어 아이들의 웃음을 없애려던 푸피팬츠(닉 크롤)와 맞서게 되는데...

 

“아이들에게 자유(미래)를 달라.”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통제/슬픔=욕망, 아이=미래, 집=내면

 

최면에 걸리기 전 장난기 많은 아이들을 통제하려했던 교장 크룹이나, 자신의 이름을 웃음거리로 여긴 세상을 증오(욕망)한 나머지 아이들의 웃음을 없애려한 푸피팬츠나, 아이들을 통제하고 웃음을 빼앗는 것이 미래(행복)라 여겼으나, 과연 그러했을까..?

 

가장 웃음이 많은 조지, 해럴드를 비롯해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이 어디서 비롯되었는가하면, 별것 아닌 이름에도 상상력(꿈)을 더해 웃음거리로 만들어냈듯, 웃음은 무한한 상상력(꿈)에서 비롯되었다 볼 수 있고, 이 꿈의 본질은 순수한 사랑이라 볼 수 있다.

 

즉 아이들을 통제함으로 그 웃음을 빼앗으려했다는 것은, 순수한 사랑을 앗아가는 것이었고, 아이들(조지/해럴드) 모두는 미래인 것이기에, 자연히 세상의 종말(꿈을 잃은 미래세대)을 의미한 것으로써, 크룹이나 푸피팬츠의 생각은(통제가 행복이다) 틀렸다 볼 수 있는 것이다.

 

교장 크룹의 집에 따뜻함이 아닌 공허함만 있었다는 것은, 크룹의 내면은 욕망(아이들을 통제하다)이 들어서 삶이 절망스러웠단 반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크룹/푸피팬츠와 아이들(미래)의 행복은 어디에 있었을까..?

 

 

2.사랑=행복

 

푸피팬츠가 아이들의 웃음을 모두 앗아가려던 순간(세상의 종말) 조지와 해럴드가 되찾은 웃음으로 막아섰다는 것, 나아가 아이들을 통제가 아닌 그 웃음을 보호하려는(관심=사랑) 캡틴언더팬츠로 아이들(세상)이 무사할 수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행복(미래)은 웃음(순수한 사랑)속에 존재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늘 혼자(고립=절망)로 공허함속에 살아온 크룹이 이디스와 사랑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행복)을 살게 된 것도 같은 의미이다.

 

 

연출, 배우

 

소재는 참신했으나, 스토리가 너무 가벼워 아쉬웠다는..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케빈 하트   토머스 미들디치   에드 헬름스   닉 크롤   조던 필레   슈거 린 비어드   크리스틴 스칼   니콜라스 스톨러   데이빗 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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