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릭스, 진실한 것이 사랑이다. Alex Strangelove, 2018 알렉스스트레인지러브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이상한 나라의 앨릭스/알렉스 스트레인지러브

Alex Strangelove, 2018

 

 

<<정보>>

‘메이들린 웨인스타인 Madeline Weinstein’ ‘다니엘 도헤니 Daniel Doheny’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크레이그 존슨 Craig Johns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진실한 것이 사랑이다.

 

클레어(메이들린 웨인스타인)를 운명의 상대로 생각해온 알렉스(다니엘 도헤니)는 그 생각이 틀렸음을 깨닫는데..

 

 

1.거짓/편견=욕망

 

클레어와 사랑을 하며 알렉스는 하루하루 행복 속에 살아갈 줄 알았지만, 끝내 헤어져 알렉스는 술/집에 틀어박혀(고립=절망), 클레어는 슬픔(절망)속에 지냈다는 것, 이 술/슬픔은 둘(클레어/알렉스)의 절망을 비유한 것인데, 이 원인은(클레어의 슬픔/알렉스의 술) 무엇이었을까..?

 

이별(사랑이 사라진 절망)은 표면적 의미이고,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거짓(자신의 성정체성을 부정=욕망)을 택한 알렉스의 선택(거짓=욕망)이 자신 스스로를 죽은 삶(술/고립=욕망)으로, 상대인 클레어 또한 슬픔으로 내몰았다 볼 수 있다.

 

이뿐이었을까..?

 

아들-알렉스가 원하는 것보다 자신의 뜻(대학입학)을 강요한 아비의 편견(욕망)이 알렉스(자녀=자신의 미래)를 죽어가게 한 것(거짓된 삶), 소피가 자신을 짝사랑하던 델의 감정을 이용한 것도(거짓=욕망)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알렉스/클레어가 절망에서 벗어나는 길은..?

 

 

2.진실/이해=사랑

 

알렉스는 만인 앞에서 그간 부정해온 자신을 찾게 되면서(성정체성을 드러내는 진실을 따르다), 클레어는 그런 알렉스를 이해하고 응원해주면서 둘 모두 행복(영원한 친구가되다)해졌다는 것은, 잃어버린 사랑(진실함/상대의 그대로를 바라보는 이해)을 찾아 미래로 나아갔단(자신을 찾은 알렉스/사랑의 의미를 깨달은 클레어) 의미가 되는 것이다.

 

부모의 입장에서도(영화에선 안 그려지나), 자녀를 이해하는 것(사랑)이 밝은 미래(알렉스=자녀들의 행복)를 존재하게 하는 것..

 

엔딩서 인터넷상에 진실(커밍아웃)을 드러낸 이들도 알렉스와 같은 의미..

 

 

연출, 배우

 

내용은 ‘러브 사이먼’과 같으나(엔딩까지...), 깊이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

러브 사이먼(2018)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메이들린 웨인스타인   다니엘 도헤니   벤 스틸러   크레이그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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