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러버스 연인들, 행복은 사랑에 있다. The Lovers, 2017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더 러버스/연인들

The Lovers, 2017

 

 

<<정보>>

‘데브라 윙거 Debra Winger’ ‘멜로라 월터스 Melora Walters’ ‘트레이시 레츠 Tracy Letts’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아자젤 제이콥스 Azazel Jacobs’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1 평점, 미국 내 2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행복은 사랑에 있다.

 

권태기에 빠진 메리(데브라 윙거), 마이클(트레이시 레츠)은 각자 불륜상대 루시(멜로라 월터스), 로버트(에이단 길렌)와 함께 하는데..

 

“저흰 거짓말 안 해요.” 아들 조엘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거짓(불륜)/혼란=욕망, 자녀=미래

 

메리와 마이클 모두 회사에 잦은 지각(방황을 비유)을 했고, 이중생활로 혼란에 빠졌다는 것, 이는 둘(메리/마이클) 모두 방황(절망)에 놓였단 의미인데, 이 원인(잦은지각/혼란..)은 무엇이었을까..?

 

단순히 보면 불륜(욕망)인 것이고, 깊이 있겐 그 불륜을 위해 서로를 속인 거짓(욕망)이 메리/마이클 자신들의 삶 또한 거짓 속에 죽어가게(나를 잃어버린 절망) 했다 볼 수 있는 것, 다시 말해 메리와 마이클이 바라본 욕망(거짓->불륜)은 둘을 절망으로 내몰았다(행복이라 여겼지만) 볼 수 있는 것이다.

 

절망은 둘만(메리/마이클)의 몫이었을까..?

 

하나뿐인 아들 조엘이 부모의(메리/마이클) 위선에 치를 떨며 폭력(욕망)을 행사한 것, 이 아들 조엘은 둘의 미래로 메리/마이클의 욕망이 자신의 미래(아들=조엘)까지 망쳐단(증오/폭력=욕망) 의미이다.

 

이들은(메리/마이클/조엘..) 행복을 찾았을까..?

 

 

2.진실/음악=사랑

 

아들 조엘이 부모의 품(집)이 아닌 여자친구와 그녀의 집에서 웃을 수(행복을 찾다) 있었던 것, 나아가 모든 진실이 드러난 후(서로의 불륜사실) 마이클이 한동안 치지 않던 피아노를 치며(감성을 찾다) 부른 노래를 배경으로, 각자 불륜상대와 함께 하다 다시 서로를 찾았다는(서로를 그리워하다) 것은, 둘(메리/마이클)이 꿈꾼 행복은 욕망(거짓->불륜)이 아닌 사랑(서로에게 진실한)에 있단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연출, 배우

 

영화 초중반까지 메리와 마이클을 한 앵글에 잡지 않은 것은(미장센), 같은 공간에 있음에도 다른 곳을 바라본다는 표현..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데브라 윙거   멜로라 월터스   트레이시 레츠   에이단 길렌   제시카 술라   아자젤 제이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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