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
Peter Rabbit, 2018
<<정보>>
‘로즈 번 Rose Byrne’ ‘제임스 코든 James Corden’ ‘도널 글리슨 Domhnall Gleeson’ 등이 출연하고 있다.
‘베아트릭스 포터 Beatrix Potter’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각본/제작 ‘윌 글럭 Will Gluck’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6 평점, 제작비 5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1억1천5백만/총3억4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18.05.31)이다.
<<개인평가>>
행복은 사랑에 있다.
맥그리거에 의해 부모를 잃었던 피터래빗(제임스 코든)은 또 다른 엄마 비(로즈 번)를 두고 토마스(도널 글리슨)와 전쟁을 벌이는데..
“내가 모든 것을 망쳤다.” 피터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안식처, 증오/돈/전쟁=욕망
피터래빗가족이 머물던 나무 밑 생활터전(집)과 비가 머물던 집, 그간 그려온 그림(감성)이 폭발의 여파로 사라졌다는 것, 이 집(안식처=사랑)/그림(감성)은 사랑을 비유한 것으로, 피터래밧가족이나, 비 그리고 비와 헤어져(사랑을 잃다) 다시 성공욕(욕망)속에 살아가게 된 토마스는 사랑(미래)이 없는 절망을 드러낸 것인데, 이들을(피터래빗/비/토마스) 이렇게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맥그리거에 의해 부모를 잃은 뒤(증오=욕망) 또 다시 엄마와 같은 비를 토마스에게 빼앗길 수 없단 질투/증오(욕망)에 사로잡힌 피터래빗, 텃밭(자연)을 동물들과 공유하는 것이 아닌 집을 팔아(돈=욕망) 장난감가게를 만들고자 했던 것은 물론 역시 비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토끼와 경쟁을 벌였던 토마스, 이 둘은 그것이 행복을 안겨주리라 생각했지만(피터의 질투/증오, 토마스의 돈/증오) 실상은 전쟁(폭발)으로 이어져 모두를 절망(삶의 터전을 잃다)으로 내몰았다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둘(피터래빗/토마스)이 바랐던 미래는 어디에..?
2.집을 찾다.
피터래빗과 토마스가 지난날 잘못을 뉘우치고 서로에게 사과를 하면서, 다시 비와 함께 하게 되었다는 것은, 행복(미래)은 욕망(시기/질투/증오->전쟁, 토마스가 생각한 돈)이 아닌 사랑(서로를 위한)에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엔딩서 복원한 집은(안식처=사랑) 주제를 강조한다 볼 수 있는 것..
연출, 배우
스토리는 단순했지만 실사표현이 흥미로워 평점을 더했다.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로즈 번 마고 로비 제임스 코든 도널 글리슨 샘 닐 데이지 리들리 엘리자베스 데비키 윌 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