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Vs. 희망을 버리지 마라. Man Vs. (2015) 맨대 와일드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맨 Vs.

Man Vs. (2015)

 

 

<<정보>>

 

‘크리스 디아만토풀로스 Chris Diamantopoulos’ ‘마이클 크램 Michael Cram’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아담 마시 Adam Massey’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망을 버리지 마라.

 

베어그릴스의 맨vs와일드처럼, 홀로 야생에서 5일간 촬영 후 그 영상을 팔아온 더그(크리스 디아만토풀로스)는 캐나다 북부 야생으로 향하게 되는데...

 

“고립감과 외로움에 희망을 잃어가게 되지만, 생존을 위해선 정신을 차려야한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는 부분이다.

 

 

1.통화불능/고립=욕망

 

제작진과 헤어진 후 홀로 야생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더그의 유일한 소통수단인 전화가 둘째 날부터 터지지 않았다는 것, 여기서의 통화불능은 외부와의 접촉차단으로 더그는 의지할 곳 없는 고립(절망=욕망)에 놓이게 되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인데, 이 고립은 어디서 비롯된 것이었을까..?

 

하늘에서 떨어진 우주선과 외계생명체로 인해 통화불능이 되면서 더그가 고립되어간 것이었으니, 이는 더그 개인이 마주한 절망이기도 하나, 좀 더 깊이 있게 본다면 더그는 인류의 투영으로써, 인류 전체가 외계생명체의 공격으로 절망(더그의 고립)에 빠져들고 말았단 그 의미를 비유적으로 드러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더그이자 인류는 어떻게 외계생명체(절망)을 극복했을까..?

 

 

2.자녀=미래

 

외계생명체란 존재로 인해 부상에 시달리며, 또 음식섭취를 제대로 못해,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하게 되면서 점차 절망감에 젖어갔던 더그가 그 외계생명체(절망)을 이겨낼 수 있던 원동력은 품 안에 늘 간직해왔던 어린 자녀의 영상이었으니, 이는 더그의 내면에 가족에게로 돌아가겠단 사랑=희망을 잃지 않은 결과 외계생명체란 절망을 이겨낼 수 있었단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외계생명체가 이미 대도시를 공격한 것은 물론 엔딩서 떨어진 수많은 우주선은 인류가 직면한 절망을 드러낸 것으로써, 그 절망 또한 인류가 희망=사랑을 잃지 않는다면 더그의 극복처럼 인류도 절망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

 

 

연출, 배우

 

베어의 맨vs와일드 전제에 프레데터가 더해졌다 볼 수 있는데, 저급한 CG로 인해 많이 아쉬웠다. 맨vs와일드 재미있게 봤다면 피식 거리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사랑/욕망에 대한 이해.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크리스 디아만토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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