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오스톰,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Geostorm (2017) /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지오스톰

Geostorm (2017)

 

 

<<정보>>

‘제라드 버틀러 Gerard Butler’ ‘짐 스터게스 Jim Sturgess’ ‘애비 코니쉬 Abbie Cornish’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딘 데블린 Dean Devli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6 평점, 제작비 1억2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3천2백만/총2억5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중(17.11.21)이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2019년 이상기후에 따른 사상자증가로 전세계는 서로 힘을 합쳐 기후를 통제할 수 있는 더치보이를 만들게 되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오작동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영화는 이를 통해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내일이면 우리의 적이 모두 사라져 과거의 영광(패권)을 되찾을 수 있다.” 언급이 영화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드러냈다 볼 수 있는 부분이다.

 

 

1.그릇된사랑/권력/돈/증오=욕망

 

미국의 고위관료는 기후를 통제할 수 있는 신적능력의 더치보이를 활용해 적국을 몰아내고, 다시 더치보이의 통제권을 갖는 것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미국의 미래라 여겼었으나, 과연 그러했을까..?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을 앗아간 그의 행위는 미국을 미래로 이끄는 것이 아닌 절망으로 이끄는 것에 지나지 않았던 것으로써, 그가 말한 미래의 본질은 그릇된 사랑으로 더러운 욕망에 지나지 않았던 것, 다시 말해 겉으로 말한 미래와 달리 실상은 권력욕(욕망)이었던 것으로, 그의 욕망이 세상을 절망으로 내몰고 있었다는 의미를 드러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을 절망으로 내몬 것은 그뿐이었을까..?

 

과거 부모를 떠나보낸 후 서로를 불신/증오(욕망)에 사로잡혀 있던 제이크(제라드 버틀러), 맥스(짐 스터게스)형제, 돈(욕망)에 눈이 멀어있던 기술자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미래는 어디에 존재했을까..?

 

 

2.더치보이=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서로를 불신/증오했던 형제가 지난날 서로를 용서하며 다시 믿음(사랑)을 찾게 되었다는 것, 나아가 지오스톰(멸망)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고자 기꺼이 희생을 택한 제이크, 우테(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의 모습, 이 희생의 본질은 사랑인 것으로써, 결국 믿음/희생=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원래 인류를 구원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더치보이’의 명칭이 손가락으로 둑을 막았던 네덜란드소년에게서 따왔다는 것 또한 희생=사랑의 의미를 강조했다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위 내용을 종합하면, 우리를 미래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사랑뿐이라는 의미이다.

 

 

연출, 배우

 

제이크 자녀에 대한 의미부여라던지, 메시지의 깊이와 비유가 많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하고 싶다. 그렇다고 볼거리를 충족할 스케일이었는가? 라는 의문 또한...

 

사랑과 욕망에 대한 의미는..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애비 코니쉬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탈리타 베이트먼   앤디 가르시아   에드 해리스   오언조   로버트 시한   딘 데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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