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의 습격2
Troll 2 2025

<<정보>>
‘이네 마리 빌만 Ine Marie Wilmann’ ‘킴 팔르크 Kim Falck’ ‘매즈 소요가드 피터센 Mads Sjogard Petterse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 ‘로아 우타우 Roar Uthaug’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5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 두려움보다 강한 사랑(생올라프, 기독교 대학살, 공존)>>

노라는 동료들과 깨어난 트롤 요툰을 막으려 하는데..
1.고립(노라/안드레아스/크리스/마리온=편견)=욕망(절망), 집=내면
노라가 인적 없는 눈 덮인 설원에 홀로 머물렀을 뿐만 아니라 동면에서 깨어난 트롤 요툰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하게 되었단 것, 이는 세상을 등진 고립 속에 죽음으로 내몰린 노라의 절망, 원인은..?
트롤을 통제할 수 있단 망상에 사로잡힌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눈을 뜬 요툰의 공격으로 죽음과 마주하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아빠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희생을 택한 것에 이어 단순히 집을 찾기 위해 나선 트롤의 죽음을 막지 못한 죄책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세상을 등져왔던 것으로, 결국 떨쳐내지 못한 죄책감으로 노라는 과거에 갇혀 타락.
즉 외부와 단절된 채 설원에 덩그러니 있던 집은, 죄책감에 희망을 잃고 세상을 등져왔던 노라의 망가진 내면을 투영.
노라만..?
과거 사람들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함께 새로 태어날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혔던 안드레아스를 비롯해 역시 동료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슬픔에 젖어 있었던 크리스, 트롤을 생명체가 아닌 통제할 수 있는 존재라 믿어 위험을 초래한 마리온, 이들도 노라와 같은 절망.
큰 틀에선 과거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생올라프의 기독교화로 신을 위협하는 트롤 대학살이 벌어지게 되면서, 인간을 향한 증오를 품어왔던 요툰이 인간들을 공격하게 되었단 것, 이는 신의 이름을 빌어 세상을 지배하려던 인간의 욕망이 요툰의 증오로 투영되어 세상을 비극으로 내몰았던 것으로, 세상을 노라의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노라믿음/안드레아스희생=사랑(미래)
죄책감에 좌절했던 노라는 곁에서 힘이 되어준 동료를 의지하며, 과거 아빠의 가르침을 떠올린 끝에 생올라프의 진실을 찾고 잠들었던 트롤왕의 아들을 깨워 함께 맞서게 되면서, 또 두려움에 젖어 있던 동료들, 사람들과도 힘을 합쳤을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겁이 많았던 안드레아스는 태어날 자녀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내던진 희생을 택해 요툰을 막아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노라와 동료들을 넘어 세상의 미래.
다시 말해 혼자서는 역부족이었지만, 함께한 사랑으로 노라와 동료들은 마주한 두려움을 극복해 미래를 찾았단 것으로, 엔딩에서 노라와 동료들이 안드레아스의 떠난 빈자리를 채운 것에 이어 이제 인류가 트롤과 공존하는 세상을 맞게 되었단 것은, 사랑으로 찾은 미래를 강조.
노라의 절망과 극복을 비롯해 트롤과의 공존도 너무 단순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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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의습격
-인물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