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시즌1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넷플릭스 결말 해석 드라마, 의사의 사명 존재이유 The Trauma Code Heroes on call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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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평가 - 의사의 사명과 존재이유>>

 

국제용병조직에 몸담았던 강혁은 국내에 들어와 중증외상센터를 만들려 하는데..

 

 

1.방황(강혁/재원/장미/경원/한교수=편견/돈)=욕망(절망)

 

거대 용병조직 블랙윙스 일원으로 많은 전장을 누볐던 강혁이 정부의 지원과 장관의 추천으로 중증외상팀을 넘어 센터를 만들려 했으나, 이내 그 꿈이 무너져 좌절하게 되는데, 원인은..?

인맥 없는 지방대 출신으로 명문대를 나와 서로를 끌어주던 다른 교수들의 견제와 외면을 받게 되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중증외상팀의 성장은 자연히 병원의 적자로 이어지는 구조가 되었기에, 병원장과 임원들은 정부에서 지원받은 보조금을 모조리 중증외상팀에 지원한 것이 아닌 이윤추구에 활용하게 되면서, 강혁이 이루고자 했던 꿈도 서서히 사라졌던 것.

다시 말해 과거에 의사였던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에 있던 다수의 의사들 모두 환자의 생명보다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욕망에 사로잡힌 나머지 강혁의 꿈과 함께 누구에게나 필요한 센터까지 앗아가 모두를 비극으로 내몰고 있던 것.

강혁만..?

탄탄대로라 할 수 있는 항문외과 펠로우가 되었으나, 강혁을 만나 정체성 혼란에 놓였던 재원, 모두가 꺼리는 중증외상팀 5년차로 늘 팀이 없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살아온 간호사 장미, 아직 미래를 정하지 못했던 마취과 레지던트 경원, 나아가 제자와 병원 재정문제로 강혁을 불신/증오하며 앙숙이 되었던 항문외과과장 한교수 이들도 강혁과 같은 절망.

큰 틀에선 강혁이 의사 중에서도 모두가 꺼리는 외상외과의가 되려 했던 것은, 과거 환경미화원이었던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여러 병원에 찾아다닌 끝에 마지막 병원에서 세상을 떠나게 되자, 더는 그와 같은 비극을 만들지 않기 위해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려 했던 것이나, 이 꿈이 사람들의 편견으로 좌절하게 되었단 것, 이는 강혁 개인을 넘어 누구나 응급환자가 된다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우리 사회의 비극을 강조, 미래는..?

 

 

2.강혁희생/믿음=사랑(미래), 의사의사명=모티브

 

강혁과 앙숙이었지만 교통사고와 함께 위급상황으로 내몰린 자녀를 살려준 것을 계기로, 그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면서 병원 내 후원자가 되어 많은 도움을 주었던 한교수를 비롯해 미래를 정하지 못했던 재원과 경원이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팀 일원이 되면서, 또 사람을 살리는 일에 보람을 느껴 끝까지 남았던 간호사 장미가 함께하면서, 강혁이 중증외상센터로 나가는 꿈에 한 발짝 다가섰을 뿐만 아니라 그의 손을 거친 환자들과 사람들의 응원이 더해져 끝내 꿈을 이루게 되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강혁 개인을 넘어 세상의 미래.

다시 말해 외상팀원들의 변화는 돈보다 사람을 살리는 참다운 의사의 길을 택했던 것이고,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도 자신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한 강혁의 모습은,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한 이들의 희생인 사랑이 의사의 사명이자 존재이유로, 그들 자신과 세상을 밝힐 희망이 되었단 강조.

 

 

몰입도는 있었으나, 4화까지 각 캐릭터를 좀 더 깊이 있게 그려냈다면 좋았을 것이며, 메인 캐릭터도 코믹과 진지함을 자유롭게 오가기엔 연기의 어색함이 있었다.

나아가 의사의 사명을 그린 메시지에 비해 현실은 집단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쓰레기들이 주류란 것이 큰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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