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페이백 강도단 돈 갚는 도둑들 정보 결말 출연진 해석, 인생은 함께하는 것(은행털이) Breaking and Re-entering, 2024 넷플릭스

페이백 강도단/돈 갚는 도둑들

Breaking and Re-entering, 2024

 

<<정보>>

 

‘채사운 Cecilia Choi’ ‘직백림 Bo-lin Chen’ ‘켄트 차이 Kent Tsai’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레오 왕 Ding-Lin Wang’ 메가폰을 잡았다.

 

<<개인평가 - 인생은 함께하는 것(은행털이)>>

 

보쥔은 동료들과 은행털이에 나섰다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1.고립(보쥔=자괴감)=욕망(절망)

 

5년 전 미래를 약속했던 연인 쑤원을 밀어낸 것에 이어 이젠 함께해온 동료들까지 밀어내려 했다는 것, 이는 스스로를 고립시켜간 보쥔의 절망, 원인은..?

벙죄행위가 발각되자 홀로 짐을 짊어지려 했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다친단 생각에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하고자 의지가 되어준 쑤원과 동료들을 밀어내 스스로를 고립시켰던 것으로, 결국 현실을 비관한 자괴감으로 보쥔은 삶의 희망을 잃어간 것.

보쥔만..?

5년 전 돌연 보쥔이 자취를 감추자 그리움을 안고 살아왔던 쑤원을 비롯해 가족이라 믿었던 보쥔이 모든 것을 홀로 감당하려 자신들을 밀어내자 그를 오해해 배신감에 젖었던 동료들도 보쥔처럼 소중한 존재를 잃어간 절망.

큰 틀에선 쑤원에 누명을 씌워 은행돈을 빼돌리려 했던 완시은행 천대표의 함정에 빠져 보쥔일행과 쑤원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 이는 보쥔일행이 처한 절망을 투영, 래미는..?

 

 

2.보쥔믿음(쑤원/동료)=사랑(미래)

 

5년 전 홀로 붙잡혀 옥살이를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홀로 위험을 무릅쓰려던 보쥔이었으나, 이번엔 5년 만에 다시 마주한 연인을 잃지 않기 위해 쑤원이 함께하게 되면서, 또 동료들도 함께한 믿음으로 천대표의 함정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오히려 그를 함정에 빠트려 죗값을 치르게 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보쥔과 쑤원, 동료들의 미래.

엔딩에서 다시 함께하며 앞으로 보게 된 보쥔과 쑤원은 사랑으로 찾은 미래를 강조하는 것이며, 작전의 성공률이 90%에서 마지막 10% 채우는 것이 함께하는 동료들이었다는 언급은 주제를 뒷받침.

 

 

부의 재분배라는 의미로 자신들을 포장했지만, 보쥔일행의 행위 자체가 범죄였기에 메시지의 설득력은 떨어진다.

#돈갚는도둑들 #페이백강도단 #BreakingandReentering #넷플릭스

-인물 리뷰

채사운 직백림 오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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