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 정보 해석 결말 출연진, 진실한 것이 사랑(아폴로11호, 아르테미스프로젝트, 냉전시대) Fly Me to the Moon, 2024

플라이 미 투 더 문

Fly Me to the Moon, 2024

 

<<정보>>

 

켈리역/제작 ‘스칼릿 조핸슨 Scarlett Johansson’은 콜역 Chris Evans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로 보류되면서, ‘채닝 테이텀 Channing Tatum’ 교체되었다.

연출 ‘그렉 버랜티 Greg Berlanti’ 메가폰을 잡았다.

콜은 부분적으로 Deke Slayton 인생스토리에 기반하고 있다.

해외 6.7 평점, 제작비 1억 달러를 투자해, 총4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 진실한 것이 사랑(아폴로11호, 아르테미스프로젝트, 냉전시대)>>

 

광고계를 주름잡던 켈리는 정부의 의뢰로 아폴로11호 홍보에 나서는데..

 

 

1.방황(켈리/콜=냉전시대)=욕망(절망)

 

켈리가 광고계에서 승승장구했던 이유가 뻔뻔하게 해왔던 합법적 사기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거짓 신분으로 살아왔다는 것, 이는 거짓 속에 자아까지 잃어간 켈리의 절망, 원인은..?

돈을 벌기 위해 가진 이들을 상대로 광고란 합법적 사기를 벌여왔단 것은 표면적 접근, 본질은 어린 시절 가족을 버린 아비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져온 엄마를 따라 방문판매로 사기를 쳐왔던 것이 몸에 배 평생 거짓 신분으로 사기를 쳐오다, 진실이 드러나면 다시 도피를 택해 세상을 떠돌았던 것으로, 결국 현실을 비관한 자괴감으로 켈리의 삶이 타락.

켈리만..?

부정맥으로 바랐던 우주비행사의 꿈을 잃은 것에 이어 자신의 책임하에 있던 아폴로1호의 사고로 동료 모두를 잃게 된 후, 세상을 향한 원망에 사로잡혀 타인에게 늘 퉁명스러워 새로운 프로젝트마저 무산시킬 위기로 내몰았던 콜 또한 켈리처럼 과거의 트라우마로 타락.

큰 틀에선 냉전 시기로 미국과 소련이 우주경쟁을 벌여왔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 직속의 비밀요원 모는 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달착륙 영상을 기지에서 촬영하는 아르테미스프로젝트로 그간 발사 준비에 매진해온 많은 이들의 노력을 폄훼하고 대중까지 속이려 했다는 것, 이는 세상이 마주한 절망으로 켈리, 콜과 운명과 동일시, 미래는..?

 

 

2.켈리진실/콜믿음=사랑(미래)

 

미션 완수를 앞두고 자신의 신분이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켈리는 다시 도피를 택하려 했으나, 그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온 사람들을 보며 용기를 내 부정해온 현실과 마주했을 뿐만 아니라 진실을 택해 잃었던 자아까지 찾게 되었고, 과거에 사로잡혀 매사 퉁명스러웠던 콜도 자신과 다른 켈리와 함께하며 아픔을 치유해 잃었던 믿음을 찾은 것은 물론 함께 달착륙 영상을 무사히 송출해 그간 노력해온 연구원과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단 것은, 결국 서로를 의지한 사랑이 켈리와 콜을 넘어 세상의 미래.

엔딩에서 켈리와 콜이 함께하는 연인이 된 것은, 켈리의 신분은 거짓이었지만, 그 안에 있던 사랑만큼은 진실했음을 깨달으며, 둘은 진실한 사랑을 통해 행복을 찾았단 강조.

 

 

켈리와 콜이 절망을 극복하는 과정은 아쉬웠으나, 냉전시기와 얽힌 스토리는 흥미로웠다.

#플라이미투더문 #FlyMetotheMoon

-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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