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질란테 시즌1 5화 6화 결말 해석 출연진, 지용과 조헌의 다른 정의, 손을 잡은 강욱과 미려 Vigilante S01 E05 E06 2023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 시즌1 5화 6화

Vigilante S01 E05 E06 2023

 

<<개인평가 - 지용과 조헌의 다른 정의, 손을 잡은 강욱과 미려>>

 

조헌은 비질란테에 누명을 씌워 여론을 선동하게 되는데..

 

 

1.조헌이성(무공감)=법치

 

조헌이 범죄자란 누명을 씌우면서까지 비질란테를 타락시키려 했다는 것, 이는 조헌에게 비질란테는 영웅이 아닌 범죄자였기 때문, 원인은..?

이전 리뷰 언급처럼, 자신의 생각하는 법치만이 정의일뿐 비질란테가 타인을 위해 행하는 행위는 그저 사적 복수로 또 다른 범죄라 여겼기 때문, 이 본질은 왜 사람들이 비질란테를 영웅으로 여기는지 그 공감 능력이 없었던 조헌은 그저 이성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였단 것.

다시 말해 사람들이 비질란테에 열광하며 영웅으로 여겼던 것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할 법이 가진 자에겐 한없이 관대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기는커녕 더한 고통에 빠져들게 하고, 더는 법치 아래 보호받지 못하게 되자, 법이 하지 못한 응징을 직접 해주는 비질란테에 열광했던 것으로, 조헌이 정의라 말한 법치가 모두의 정의가 되기 위해선 말 그대로 만인에 평등한 법이 되어야 했으나, 그렇지 못한 현실로 조헌이 말하는 정의는 타인에겐 그저 불의가 되어간 것.

이런 지용의 지적에 조헌은 법이 만인에게 평등함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세울회장인 삼두와 배후를 잡기 위해 나서게 되는데, 성공했을까..?

 

 

2.카르텔권력=욕망(절망), 손을 잡은 강욱과 미려

 

정치권까지 연결된 배후를 보호하기 위해 세울 김회장이 살인청부업자인 방씨일당에 지시를 내리게 되면서, 홀로 수사에 나선 조헌이 쓰러졌을 뿐만 아니라 기자 미려와 비질란테 지용까지 위험에 처해갔다는 것, 여기서 조헌의 부상은 그가 말한 법치란 정의는 권력 앞에 한없이 나약했단 강조.

반면 비질란테의 행위를 정의라 믿는 공감으로 지원을 하려던 강욱과 지용이 손을 잡았고, 미려는 강욱이 건넨 정보로 비질란테를 위한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단 것은, 이들의 정의로 권력이 얽힌 카르텔의 배후를 밝혀갈 것이란 복선.

 

 

결국 마지막회는 비질란테팀과 조헌이 서로를 이해하며 모두를 위한 선택으로 카르텔의 배후를 잡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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