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 정보 출연진 결말 해석, 그릇된 사랑은 욕망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닥터 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정보>>

 

완다역 ‘엘리자베스 올슨 Elizabeth Olsen’은 ‘WandaVision (2021)’ 작품을 끝낸 뒤 이틀 만에 런던으로 넘어가 이 작품에 참여했다.

연출 ‘샘 레이미 Sam Raimi’ 메가폰을 잡았다.

MCU 시리즈 중 처음 호러장르가 추가된 작품이 되었다.

해외 8.2 평점, 제작비 1억7천5백만-2억2천5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개인평가>>

그릇된 사랑은 더러운 욕망(고장난시계, 스칼렛위치)

모든 것을 잃은 완다는 멀티버스를 통해 행복을 꿈꾸게 되는데..

 

 

1.집착(완다/스티븐)/아메리카자괴감=욕망(절망), 멈춘시계=모티브, 아메리카(아이)=미래

연인 비전을 잃어 절망에 놓였던 완다는 다른 차원에서 두 자녀와 행복하게 살아가던 또 다른 완다의 삶을 빼앗으려, 멀티버스를 오갈 수 있는 아메리카의 힘을 손에 넣으려 했으나, 과연 이 완다의 선택이 미래..?

아메리카의 힘을 빼앗으려 흑마법을 활용하게 되면서, 내면의 행위 수단인 손이 검게 변한 것처럼, 완다는 타락한 스칼렛위치가 되어 다른 차원의 자녀들도 두려워했을 뿐만 아니라 멀티버스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는 것, 이는 다른 완다의 삶을 빼앗으려던 집착이자 과거를 놓지 못한 욕망이 완다 자신과 세상을 타락.

완다만 그러했을까..?

고장 난 시계를 간직해왔듯, 과거의 사고만 없었다면 현재 크리스틴과 행복했을 것이란 미련 속에 살아온 스티븐 또한 멈춘 시계처럼 과거에 갇혔던 것이고, 다른 차원의 스티븐도 이 미련으로 어둠에 물들어 타락했었단 것, 또 원치 않는 능력으로 눈앞에서 엄마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차원에 있던 닥터스트레인지의 배신으로 고립에 놓여 현실을 비관한 아메리카의 자괴감도 완다와 같은 절망.

즉 멀티버스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던 아메리카의 자괴감은 혼돈에 빠진 세상과 동일시, 미래는..?

 

 

2.아메리카자존감(믿음)/스티븐/완다희생=사랑(미래), 시계/제3의눈

평범한 삶을 갈망해왔던 스티븐은 아메리카를 위한 희생을 택해 위험에 처한 아메리카를 구해냈을 뿐만 아니라 영웅 닥터스트레인지의 삶에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이 사랑 덕에 아메리카는 자존감을 찾아 완다와 맞서게 되었단 것, 마지막으로 완다는 자녀를 통해 망가진 자신을 돌아보며 희생을 택해 자녀들과 세상을 구원했단 것은, 결국 욕망을 버린 사랑이 완다와 스티븐, 아메리카의 미래.

엔딩에서 멈춘 시계를 고친 것은, 과거의 미련을 버린 스티븐의 미래를 강조한 것, 호러물에서 종종 등장하는 제3의 눈은 지옥을 본단 의미이자 라이벌 DC의 콘스탄틴이 악마와 손을 잡은 것처럼, 다크홀드에 손을 댄 후유증으로 스티븐의 내면에도 어둠이 자리했단 강조.

콘스탄틴: 악마들의 도시(2018)

 

 

‘완다비전’과 ‘왓이프’시리즈에 ‘캐리’와 ‘이블데드’ ‘샤이닝’ 등의 오마주가 있어 다채로웠던 반면 그만큼의 깊이는 약했고 멀티버스 속 다른 캐릭터의 활용도도 아쉬움.

캐리(2013) 이블데드(2013) 샤이닝(1980)

#닥터스트레인지2 #대혼돈의멀티버스 #DoctorStrangeintheMultiverseofMadness

-인물 리뷰

소치틀 고메즈 엘리자베스 올슨 레이첼 맥아담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베네딕 웡 헤일리 앳웰 라샤나 린치 패트릭 스튜어트 치웨텔 에지오포 앤슨 마운트 존 크래신스키 마이클 스털버그 샤를리즈 테론 샘 레이미

 

https://youtu.be/qCtEKsWIV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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