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티넬,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Sentinelle, 2021 넷플릭스 결말 해석 리뷰

상티넬

Sentinelle, 2021

 

<<정보>>

 

‘올가 쿠릴렌코 Olga Kurylenko’ ‘마릴린 리마 Marilyn Lima’ ‘캐롤 웨이어스 Carole Weyers’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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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각본 ‘줄리앙 레슬레크 Julien Leclercq’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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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4.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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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을 누벼온 클라라는 동생이 위험에 처하자 직접 나서게 되는데..

 

 

1.테러(트라우마/악몽)/범죄=욕망(절망), 아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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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반 자신의 자녀에게 자살 폭탄테러를 지시한 아비는 그것을 신의 뜻이라(사랑) 말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라(신이 우리를 이롭게 한다) 여겼으나, 과연 그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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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상징한 아이의 무의미한 죽음뿐 아니라 타인의 목숨을 빼앗고, 또 클라라에게 트라우마와 악몽을(미래잃다) 안겨주었듯, 테러는 미래가 아닌 모두에게 상처를 안기는 절망이었던 것으로, 이 테러의 본질은 아비가 말한 신의 뜻, 사랑이 아닌 자신들의 뜻과 권력유지를(종교/국가이기심) 위해 죄 없는 아이들과 세상을 절망으로(아이의 비극/클라라의 트라우마) 내몬 욕망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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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장선상에서 클라라의 동생 타니아를 비롯해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돈과 권력을 누리고 있어 단죄를 받지 않았던 레오니트의 모습은, 전장과 다르지 않게 그의 욕망으로(돈/권력/성욕..) 세상이 병들어갔단 의미(타니아를 비롯한 여성들의 자괴감), 미래는..?

 

 

2.희생=사랑(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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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테러와 죽음만 존재하는 전장이 지옥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클라라를 비롯한 많은 군인들이 타인을 위해 그곳에 머무는 희생을 택해 테러를 막아온 것은 물론 트라우마에 시달린 클라라가 가족의 품에서 안정을 찾으려 했던 것도 잠시 동생과 여성들을 절망으로 내몰며 사회를 좀먹고 있던 레오니트를 단죄하려 스스로 범죄자가 되는 희생을 택해 사회를 변화시켰단 것은, 타인을 위해 자신을 버린 이들의 희생으로(군인들과 클라라) 세상은 좀 더 밝아질 수 있었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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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미래는 내 뜻을 위해(신의 이름으로 포장한) 아이를 죽음으로 내모는 테러가 아닌 클라라처럼 나를 먼저 희생할 수 있는(우리를 바라본 클라라) 사랑에 있단 의미.

 

 

연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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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에 비해 단순한 전개와 액션이 아쉬웠으며, 타인을 위해 범죄를(희생) 택하는 ‘더 리틀 띵스/빌로우제로/샷 콜러’ 비교가능.

더 리틀 띵스(2021) 빌로우제로(2021) 샷 콜러(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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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티넬 #Sentinelle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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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올가 쿠릴렌코 마릴린 리마

 

https://youtu.be/vAY69Ja_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