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2: 킬러 퀸, 사랑은 이해다. The Babysitter: Killer Queen, 2020 넷플릭스 결말 해석 리뷰

사탄의 베이비시터2: 킬러 퀸

The Babysitter: Killer Queen, 2020

 

<<정보>>

 

‘유다 르위스 Judah Lewis’ ‘제나 오르테가 Jenna Ortega’ ‘사마라 위빙 Samara Weaving’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맥지 McG’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은 이해다.

2년 전 사고에서 살아남은 콜은 멜라니와 파티에 참석했다, 다시 악마숭배집단과 마주하게 되는데..

 

 

1.고립(편견/죄책감)=욕망, 앨리스(토끼)=피비

멜라니와 함께 참석한 파티가 호숫가에서 벌어져 전화가 전혀 터지지 않던 것은(외부와차단) 물론 다시금 악마를 숭배하는 집단에 둘러싸여 위험에 처해갔다는 것, 이 통신 차단으로 의지할 곳 없이 다시 숭배집단과 마주하게 된 것은 콜이 절망에 놓였단 의미, 무엇을 투영..?

2년 전 실제 사건이 있었으나, 가족과 친구들 그 누구도 콜의 말을 믿지 않게 되면서,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려 약까지 먹으며 자신을 불신하게(자신을 잃어간 콜) 되었다는 것, 이 콜이 마주한 절망이 호숫가의 고립으로 투영,

콜만 그러했을까..?

어린 시절 자신 때문에 부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단 죄책감에(스스로증오=욕망)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은 채 홀로 지내왔던 피비, 이 피비의 고립감도 호숫가로 투영된 것, 토끼 인형과 함께 앨리스에 대한 언급을 한 것은, 토끼굴에 빠졌던 앨리스처럼 피비도 삶의 방향성을 잃었단 강조, 어떻게 극복..?

 

 

2.이해/희생=사랑

세상에 늘 혼자라 여겨 현실을 회피해왔던 콜과 피비였으나, 이야기를 나누며(감정교류) 자신을 이해해주는 서로의 존재를 얻게 되면서(사랑), 힘을 내 두려워하던 세상과 맞서게 되었고, 또 과거에 피비를 구하기 위해 악마와 거래를 했던(희생) 비가 다시 피비와 콜을 위해 희생을 택하게 되면서, 지옥과 다름없던 호숫가를(고립/악마숭배집단)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은, 나를 이해해주고 의지할 존재가 있는(아픔을 이해한 콜/피비) 사랑만이 우리를 미래로 이끈단 의미.

엔딩에서 이제 자녀 콜을 믿게 된 부모의 변화와 함께 자존감을 찾은 콜의 모습도 주제를 뒷받침.

 

 

연출, 배우

큰 틀에서 메시지는 1편과 다르지 않았으며, 고립의 의미와 악마를 엮어낸 ‘미드소마/더 디너 파티/디 아더 램’ 비교.

미드소마(2019) 더 디너 파티(2020) 디 아더 램(2019)

#사탄의베이비시터2 #킬러퀸 #TheBabysitterKillerQueen

사탄의베이비시터

사탄의 베이비시터(2017) 사탄의 베이비시터2: 킬러 퀸(2020)

-인물 리뷰

제나 오르테가 유다 르위스 에밀리 엘린 린드 사마라 위빙 벨라 손 하나 매 리 로비 아멜 맥지

 

youtu.be/ZIjaY5Jg2_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