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 이베이젼 Escape and Evasion 워이베이전 결말 해석 후기 리뷰

워 이베이젼/워이베이전

Escape and Evasion, 2019

 

<<정보>>

 

‘조시 맥콘빌 Josh McConville’ ‘보니 스빈 Bonnie Svee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 ‘스톰 애쉬우드 Storm Ashwood’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4.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인생은 빛을 찾는 과정이다.

과거의 동료에서 이젠 마약밀매조직의 수장이 된 칼을 제거하기 위한 정부의 비밀작전에 팀을 이끌고 미얀마를 찾았던 세스는 홀로 조국으로 돌아와 외상후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는데..

“전쟁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전쟁(죄책감)/자살/악몽(환영)/거짓=욕망, 자녀(리지)=미래

미얀마 작전에서 홀로 살아 돌아왔으나, 환영과 악몽에(꿈/미래잃다) 시달리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집에 틀어박혀 고립된 생활을 해오다, 자살까지(존재이유잃다) 생각했던 것은 물론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불안증세로 자녀 리지와도(세스의미래) 멀어지게 되었다는 것, 이는 외상후스트레스가 세스의 미래를 앗아갔단(악몽/자살/리지잃다..) 의미인데,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미얀마 작전에 참여했다, 생지옥이라 여겨지는 전장 한복판에 놓이게 되면서, 실수로 어린아이를 죽였단 죄책감(스스로증오=욕망), 또 동료들을 구하지 못했단 죄책감에 빠져 홀로 살아 돌아왔음에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악몽/자녀 리지잃다..) 작전이 있던 그 날의 과거에 갇혀갔다(외상후스트레스=과거) 볼 수 있다.

세스만 그러했을까..?

세스와 함께 작전에 참여했었던 쌍둥이 동생 조쉬를 잃은 뒤(가족=사랑잃다), 단순 지뢰제거작업이었다던 정부의 은폐를(거짓=욕망) 파헤치려 그 사건에 매달렸던 기자 레베카 또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정부의 거짓으로 과거에(조쉬를 잃은 그날) 머물러 있었다 볼 수 있다.

미래는..?

 

 

2.진실/믿음=사랑, 집=안식처

그날 있었던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홀로 고통을 감내하며 고립된 생활을 해온 세스가 진실을 찾아 헤맨 레베카에게 그날의 진실을 드러내며(죄책감에서 벗어나다) 차츰 안정을 찾게 되었고, 레베카도 얽매였던 과거에서(정부의 거짓으로) 벗어났다는 것은, 아픔을 간직했던(어둠=절망) 둘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의지하며(진실->믿음=사랑)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단(세스의외상후스트레스/레베카의방황) 의미라 볼 수 있다.

엔딩에서 세스가 다시 딸 리지에게 다가서게 되었고(미래찾다), 새로운 집을 구한 것은 내면의 안식을(외상후스트레스 벗어나다) 찾았단 의미이다.

 

 

연출, 배우

외상후스트레스를 그린 ‘흔적 없는 삶/아메리칸 스나이퍼..’ 비해 극복과정이 단순했다는 점, 액션의 아쉬움도 있다.

흔적 없는 삶(2018)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

#워이베이젼 #EscapeandEvasion

사랑/욕망

영상리뷰

https://youtu.be/7o4hOhAj274

-인물 리뷰

보니 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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