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골드핀치 The Goldfinch 황금방울새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더 골드핀치

The Goldfinch, 2019

 

<<정보>>

‘오크스 페글리 Oakes Fegley’ ‘안셀 엘고트 Ansel Elgort’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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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Pulitzer Prize 수상한 Donna Tartt “The Goldfinch” 원작을 기반으로, 연출 ‘존 크로울리 John Crowley’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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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6.2 평점, 제작비 4천5백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5백만/총9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욕망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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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미술관 폭탄테러로 엄마를 잃게 된 시어는 성인이 된 후 술과 약물, 거짓 속에 살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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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신 것은 나 때문이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내면, 죄책감(술/약물/거짓)/악몽=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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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 엄마와 머물 곳을(집=안식처) 잃었던 시어는 바버부인의 품에서(집) 안정을 찾는 듯했던 것도 잠시 오래전 가정을 버리고 떠난 알코올중독자 아비 래리와 함께 하게 되면서, 다시 빛을 잃은 것은 물론 평생 악몽(꿈/미래잃다)/술/약물에(현실부정) 빠져 지내며, 손님에게 가품을 속여 파는 골동품딜러로 거짓(자신을잃어간시어=허상) 속에 살아왔다는 것, 이는 시어의 삶이 절망이었단 의미인데,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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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자신 때문에 미술관을 찾았다 테러로 엄마를 잃게 되자, 시어의 내면엔 죄책감이(스스로증오=욕망) 자리해, 평생 악몽/약물/거짓 속에 살아오며, 미래가 아닌 그 날의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시어의 죄책감이 스스로를 옥죄다)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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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와 다르지 않게 자신 때문에 후견인이던 삼촌이 죽었단 죄책감에, 뉴욕인 집에 머물지 못한 채 런던에 거주하는 원치 않은 삶을(거짓된삶) 살아온 피파, 아비의 가정폭력에(증오=욕망) 노출되어 살아오다 약물에 빠져 지낸 보리스의 모습도 내면의 욕망이(죄책감/아비를향한증오) 자신을 망가트려 갔단 의미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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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의미는 황금방울새라는 그림으로도 그려진다.

 

 

2.그림=감성, 우정=사랑, 골동품=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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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황금방울새 그림은 수 세기에 걸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것, 이는 그림이 지닌 감성은(화가가남긴) 영원하단 의미였으나, 이 황금방울새 그림이 테러가 있던 그 날 시어의 손에 들려 나와 세상으로부터 사라지게 되었고, 또 범죄조직의 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 여기서 시어가 황금방울새 그림을 창고에 묻어두었던 것은, 그 그림을 가장 좋아했던 엄마에 대한 그리움/죄책감이자 세상과 자신에게서 감성이 사라졌단(그림을 묻어두다->범죄조직에 넘어가다) 비유였는데, 어떻게 극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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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때문에 모든 것이 망가졌다 여겨 자살을(존재이유잃다) 택하려던 순간 친구 보리스의 도움으로(우정=사랑) 무사할 수 있었고, 보리스와 함께 잃어버린 황금방울새 그림을 찾아(감성찾다) 둘 다 과거에서(약물/술/거짓..) 벗어나 내면의 안식을 찾았다는 것은(집으로 돌아가다), 절망은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단(보리스와 우정->시어 자신에 대한 믿음) 의미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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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의 손길과 시련을 거치며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는 그림과 골동품을 의미있게 비춘 것은, 인간 또한 과거의 시련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단 의미이기도 하다.

 

 

연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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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원작에 비해 영화로 옮겨오는 표현이 아쉬웠으며, 엔딩에서 피파 또한 시어와 함께 방황을 끝낸다는 직접적인 표현이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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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드핀치 #TheGoldf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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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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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리뷰

https://youtu.be/cntF5e1My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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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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