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예루살렘, 희생) The Red Sea Diving Resort, 2019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

The Red Sea Diving Resort, Operation Brothers, 2019

 

<<정보>>

 

‘헤일리 베넷 Haley Bennett’ ‘크리스 에반스 Chris Evans’ ‘알렉산드로 니볼 Alessandro Nivola’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제작 ‘기디온 래프 Gideon Raff’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3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이다.

이스라엘 모사드는 내전으로 고통받는 에티오피아 유대인을 구출하기 위해 수단에 위치한 리조트를 위장 운영하게 되는데..

“약속의 땅으로 갈 줄 알았는데, 우리를 지옥으로 데려왔다.” 난민의 언급, “(그림에서)아빤 어디 있어? -일하러 갔어.” 아리부녀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내전(권력/성욕)=욕망, 아이=미래

내전 속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가족/연인을 잃은 것은 물론 여성들은 겁탈당하거나(성욕=욕망) 외부로 팔려가게 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희생당했다는 것(미래의 죽음), 이는 그곳이 희망이 존재하지 않는 지옥과(증오/죽음/성욕=욕망의 들끓는) 다르지 않았음을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무정부 상태와 다름없던 나라의 권력을(권력/돈=욕망) 잡고자 세력 간 내전을 벌이게 되면서, 또 권력을 잡은 뒤엔 반대 세력을 처단하려 내전을 이어가게 되면서, 많은 이들이 가족과 연인을 잃어 죽음만 존재했던 것이고, 그 안에 성욕까지(욕망) 더해져 욕망만이 들끓는 지옥이 되어갔던 것이었으니, 결국 인간의 더러운 욕망으로(권력/성욕..) 모두가 타락해간 지옥이 만들어졌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에티오피아 유대인들이 꿈꿔온 약속의 땅은(미래)..?

 

 

2.희생/믿음=사랑

구출 작전에만 매진하게 되면서 정작 개개인의 가정은 망가져 갔던(개인의 희생) 아리와 레이첼, 숱한 작전들로 손가락을 잃고 목숨까지 위태로워지자 두려움에 사로잡혀 불신에(욕망) 놓인 새미와 동료들이었지만, 많은 이들을 구하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사랑), 기꺼이 희생을(숭고한 사랑) 택하게 되면서, 또 국경을 뛰어넘어(이스라엘-미국) CIA의 도움으로(믿음) 많은 난민을 구해내,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미래) 인도했다는 것은, 결국 진정한 미래는 사랑에(희생을 택한 모사드요원/국경을 넘은 믿음..)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아리의 손을 잡고 따라다녔던 어린아이의 모습은 모두의 미래를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연출, 배우

종군기자의 삶을 다룬 ‘천번의 굿나잇/어 프라이빗 워’ 전쟁 트라우마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포트 블리스’ 작품들에 비해 개인의 삶과 타인을 위한 희생에서 고뇌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가볍게 다룬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천번의 굿나잇(2013) 어 프라이빗 워(2018) 포트 블리스(2014)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헤일리 베넷 크리스 에반스 알렉산드로 니볼라 미차엘 휘즈먼 벤 킹슬리 마이클 K. 윌리엄즈 그렉 키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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