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원 그레이트
Someone Great, 2019
<<정보>>
‘지나 로드리게즈 Gina Rodriguez’ ‘브리타니 스노우 Brittany Snow’ ‘드완다 와이즈 DeWanda Wise’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각본/기획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Jennifer Kaytin Robinson’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5.9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지금에 최선을 다하라.
9년간 교제해온 네이트와 이별 후 절망에 빠진 제니는 친구 블레어, 에린과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는데..
“지금 행복해?” “지금의 그 아픔을 즐겨라.”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집착(알코올중독)/거짓(현실부정)=욕망
제니가 종일 술에(욕망) 절어 지내며 폐인처럼 생활해온 것을 단순히 보면 사랑을 잃은 이별의 슬픔이라(절망) 볼 수 있겠으나, 좀 더 본질적으로는 그러한 현실을 인정하지 못한 과거에 대한 집착이(욕망) 알코올중독으로 이어져 제니 자신을 과거의 절망에 가두었다(미래잃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제니만 그러했을까..?
이미 사랑이 식을 대로 식어버렸지만 그런 현실을 부정한 채(거짓=욕망) 사랑이 식은 남자친구와 함께하며 불행한 삶을 살아왔던 블레어, 세상의 편견으로 레즈비언이란 자신의 성정체성을 부정하는(거짓=욕망) 절망 속에(자신을 잃은 삶) 살아온 에린 모두 다르지 않았던 것..
어떻게 벗어났을까..?
2.진실/우정=사랑
네이트와의 이별 또한 사랑의 감정을 좀 더 소중하게 느끼게 해줄 또 다른 감정임을 깨닫게 되면서 과거에 대한 집착을 버리며 미래를 바라볼 수 있던 제니, 연인과 함께 사랑이 식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새로운 연인을 찾은 블레어, 부정해온 성정체성을 인정하며 연인을 만나 행복을 찾은 에린의 모습은 현실부정이(거짓/집착=욕망) 아닌 진실을(순수한 사랑) 통해 미래를 찾았단 의미인 것, 다시 말해 지금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삶은 사랑을 좇는(거짓/집착=욕망이 아닌) 삶이란 의미이다.
이 셋이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던 원동력은, 곁에서 늘 응원을 아끼지 않던 우정으로(사랑) 가능했던 것...
연출, 배우
10대가 아닌 30대의 다른 성장드라마 ‘왓 이프/하우 투 비 싱글..’ 비교해봐도.
사랑/욕망
https://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지나 로드리게즈 브리타니 스노우 드완다 와이즈 키스 스탠필드 로사리오 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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