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인 오브 더 슈퍼맨,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다크사이드, 이래디케이터, 슈퍼보이) Reign of the Supermen, 2019 애니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레인 오브 더 슈퍼맨

Reign of the Supermen, 2019

 

 

<<정보>>

 

‘제리 오코넬 Jerry O'Connell’ ‘레베카 로미즌 Rebecca Romijn’ ‘레인 윌슨 Rainn Wilson’ 등이 목소리 출연하고 있다.

 

‘The Death of Superman (2018)’ 속편이다.

 

해외 6.8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둠스데이에 의해 슈퍼맨이 세상을 떠난 후, 슈퍼맨의 시신은 사라지게 되었고, 슈퍼맨의 빈자리를 슈퍼보이, 스틸, 이래디케이터, 사이보그슈퍼맨이 채워가게 되는데..

 

“자신을 잃으면 안 돼요.” 원더우먼의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다크사이드(증오/헛된희망)=욕망, 슈퍼보이=미래

 

슈퍼맨의 죽음 후, 유일한 희망 저스티스리그마저 포털로 빨려 들어가 다른 차원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사람들은 차기 슈퍼맨으로 여겨진 사이보그슈퍼맨을 따르게 되었으나, 그가 다크사이드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사람들 또한 다크사이드에 넘어가게 되었다는 것은, 세상이 절망에(다크사이드=어둠에 물들다) 빠져들었단 의미가 되는 것인데, 이 원인은(사이보그슈퍼맨의 존재, 사람들이 조종을 당하게 된) 무엇이었을까..?

 

과거 아내와 함께 우주비행선에 올랐던 우주비행사 행크는 사고가 있던 날 슈퍼맨이 아내를 구해줄 것이라 믿었지만, 그렇지 못해 아내를 잃게 되면서(사랑잃다), 행크의 내면엔 슈퍼맨을 향한 증오가(욕망) 자리했던 것이고, 이 공허함을(욕망) 파고든 다크사이드에 의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사이보그슈퍼맨으로 거듭나게 된 것, 나아가 슈퍼맨에 이어 저스티스리그마저 잃게 된 사람들도 희망을 잃음과(내면에 공허함이 생기다) 동시에 사이보그슈퍼맨이란 헛된희망을(욕망) 부여잡으며 다크사이드에(어둠=절망) 물들어갔던 것이다.

 

다시 말해 개개인의 내면에 자리한 욕망이자(행크의 증오/사람들의 헛된희망=세상의 구성원), 세상을 수호할 진정한 영웅이(슈퍼맨->저스티스리그=희망) 사라진 세상은 희망이 없는 절망과(다크사이드=어둠) 다르지 않단 의미..

 

이런 의미가 또 어디서 드러나는가 하면, 렉스가 자신의 DNA와 슈퍼맨의 DNA를 결합해 만든 10대 소년 슈퍼보이를(렉스와 슈퍼맨의 자녀=미래) 수단으로 활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면서, 슈퍼보이를 혼란으로(자신의 존재이유=미래잃다) 내몰았다는 것, 이 미성숙한 소년 슈퍼보이도 절망에 빠진 미래를 대변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미래는..?

 

 

2.희생=사랑(태양)

 

아직 회복 중이던 슈퍼맨이 사이보그슈퍼맨에게 당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로이스가 위험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것(희생=사랑), 이런 로이스로 인해 태양으로부터 힘을 얻게 된 슈퍼맨이 다시 깨어나 사이보그슈퍼맨과 맞설 수 있었고, 세계정복이란 자신의 뜻을 굽힌(희생=사랑) 렉스가 다른 차원에 빠져있던 저스티스리그를(희망) 불러와 세상의 혼란을 막아냈다는 것은, 밝은 미래는(다크사이드=어둠에서 벗어날) 사랑에 있음을(로이스의 희생, 렉스의 희생으로 다시 세상에 희망이 생기다)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엔딩서 클락의 부모에게 맡겨진 손자 슈퍼보이는 사랑 속에 바르게 성장할 미래를 강조한 것...

 

 

연출, 배우

 

전작 ‘슈퍼맨의 죽음’에 비해 설득력과 스토리가 많이 아쉽다.

슈퍼맨의 죽음(2018)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레베카 로미즌   로사리오 도슨   제리 오코넬   제이슨 오마라   레인 윌슨   카메론 모나한   샘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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