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시즌2 2화
Shadow Detective S02 E02 2023
<<개인평가>>
택록의 악몽과 죄책감, 경찬의 의심, 연팀장 손가락
택록은 성아가 쓰러지게 되자 본격적으로 나서려 하는데..
1.고립(택록=경찬불신)=욕망(절망)
택록이 딸처럼 생각한 성아가 폭발사고로 쓰러진 것에 이어 도움을 받아온 기태마저 용의자로 내몰려 잡혀가게 되었단 것, 이는 택록 주변에 있던 이들이 하나둘 다치거나 붙잡혀 고립되어간 것으로, 의지할 사람들이 사라져간 택록의 절망, 원인은..?
택록의 대척점에 있던 금오시카르텔 세력이 자신들이 벌려놓은 판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택록을 여청계 소속으로 가둔 것을 시작으로, 주변인들을 죄로 옭아맨 수사로 손발을 자르려 했던 것으로, 결국 경찰 내부를 비롯해 정관계에 걸쳐 있는 거대한 비리세력에 의해 택록은 점차 고립과 함정에 빠져들었던 것.
이것이 전부..?
성아와 함께 유일하게 자신을 롤모델 삼아 믿고 따르던 경찬이 택록을 의심하며 뒤를 밟게 되었단 것, 이는 경찰 내에 유일하게 믿을 수 있던 경찬마저 불신으로 멀어지게 되면서, 택록은 더한 절망에 빠져든 것이나, 사람들과 거리를 두어왔던 것은 택록의 의도, 이유는..?
2.택록죄책감, 고시원=내면, 여팀장 손가락
경찬이 택록의 뒤를 밟게 되면서, 고시원 다른 방에 숨겨져 있던 수많은 사건기록을 발견했단 것, 이 고시원은 택록 내면의 비유로, 겉으로는 신경을 끊었다 말해왔지만, 지난 1년간 치밀하게 금오시카르텔의 배후를 캐오고 있었단 것으로, 확실한 물증을 잡기 전까지 나서지 말라던 언급처럼, 택록도 확실한 피아구분과 물증을 수집해오며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나아가 택록이 이런 상황을 성아를 비롯한 측근들에 알리지 않고 홀로 수사를 해왔던 것은, 늘 악몽에 시달려왔듯, 더는 자신 때문에 다치는 후배들을 만들지 않기 위해 택록은 홀로 금오시카르텔이란 거대한 위험과 마주.
이처럼 치밀하게 준비해온 수사 과정을 경찬에게 들켰단 것은, 이제 경찰 내부의 조력자가 될 경찬과 힘을 합침과 동시에 연팀장의 부러진 손가락, 몰래카메라에 찍힌 한팀장의 사진으로 피아식별을 확실히 하게 되면서, 이젠 택록이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설 것이란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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