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윅4 출연진 해석 정보 결말, 진정한 미래는 사랑(우정,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John Wick: Chapter 4, 2023

존 윅4

John Wick: Chapter 4, 2023

 

<<정보>>

 

존역/기획 ‘키아누 리브스 Keanu Reeves’ 많은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12주간 무술훈련과 스턴트 운전을 배웠다.

케인역 ‘견자단 Donnie Yen’ 처음 배역의 이름은 Shang/Chang, 의상도 중국풍의 의상이었으나, 아시아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느껴져 감독과 상의한 끝에 이름을 케인으로 변경했고, 다른 킬러들처럼 양복을 입었다.

카론역 ‘랜스 레드딕 Lance Reddick’ 영화 개봉 일주일 전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세상을 떠났으나, 스핀오프 ‘Ballerina (2024)’ 작품 촬영을 마쳐 다음 영화에서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연출/제작 ‘채드 스타헬스키 Chad Stahelski’는 게임 Hong Kong Massacre 영감을 얻어 위에서 내려다본 앵글로 산탄총 액션신을 진행했다.

해외 8.2 평점, 제작비 1억 달러를 투자해, 총3억1천1백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개인평가>>

진정한 미래는 사랑(우정,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최고회의에 쫓기게 된 존은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찾게 되는데..

 

 

1.업(존/케인=후작권력)=욕망(절망),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혁명

가는 곳마다 죽음이 함께하면서,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 의지할 사람 없는 고립으로 내몰렸을 뿐만 아니라 홀로 많은 킬러들에 쫓겼단 것, 이는 존이 마주한 절망, 원인은..?

최고회의를 등에 업은 후작이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그림을 의미 있게 봤던 것은, 그림이 내포하는 혁명의 의미처럼, 후작도 그 세계의 악명높은 전설이자 과거라 할 수 있는 존을 제거해 자신의 세상을 만들려 했단 것으로, 이 후작의 권력욕으로 존은 절망의 끝으로 내몰렸다 볼 수 있으나, 좀 더 본질적으론 존이 택했던 복수와 그간 사람들을 죽여왔던 그 업이 결국은 돌고 돌아 존 자신을 헤어나올 수 없는 비극으로 내몬 것.

존만 그러했을까..?

두 눈을 내주면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믿었지만, 자녀와 함께하지 못하는 절망 속에 지내다, 그 자녀의 목숨을 담보로 다시 최고회의의 사냥개가 되었던 케인, 그간 이뤄온 호텔과 함께 친구와 다름없던 컨시어지를 잃어 평생 죄책감을 안게 된 윈스턴, 현상금만 좇아 사람을 죽여온 노바디, 눈앞에서 아빠를 잃어 복수에 사로잡힌 아키라, 이들 또한 존처럼 욕망이자 후작과 얽힌 절망, 미래는..?

 

 

2.존희생(우정)=사랑(미래), 아키라=업

존이 혼자였다면 희망을 찾을 마지막 끈을 부여잡지 못했겠지만, 자신의 목숨을 담보했던 코지와 케인, 윈스턴과 노바디, 킹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다시 일어섰을 뿐만 아니라 존 자신도 이들을 위한 희생으로 과거의 업을 떨쳐내 비로소 희망이자 마음의 안정을 찾았단 것은, 결국 사랑이 존의 미래.

존의 희생으로, 최고회의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하는 자유를 찾은 케인을 비롯해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호텔을 되찾은 윈스턴, 잃었던 자부심을 갖게된 킹, 돈보다 소중한 사랑을 깨달은 노바디의 변화도 주제를 강조.

반면 끝까지 욕망을 좇던 후작은 자신의 꾀에 자멸한 것, 엔딩에서 그려진 아키라의 모습은 케인이 저지른 업이 또 다른 복수로 이어지며 아키라와 케인이 함께 타락한단 복선.

 

 

같은 강도의 액션이 반복되다 보니 중반부가 약간 늘어지긴 했으나, 우정으로 존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 엔딩은 훌륭했다.

#존윅4 #JohnWick #Chapter4

존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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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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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KKxHSuOj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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