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직 캘린더: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The Holiday Calendar, 2018 넷플릭스 결말 해석 후기 리뷰

매직 캘린더: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The Holiday Calendar, 2018

 

 

<<정보>>

 

‘캣 그레이엄 Kat Graham’ ‘퀸시 브라운 Quincy Brown’ 등이 출연하고 있다.

 

연출 ‘브래들리 월시 Bradley Walsh’ 메가폰을 잡았다.

 

해외 6.0 평점 기록하고 있다.

 

<<개인평가>>

 

사랑이 있기에 미래가 있다.

 

현실에 치여 사진작가의 꿈을 잃어가던 애비(캣 그레이엄)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선물로 할머니의 유품인 매직캘린더를 받게 되는데..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려하나, 중요한 것은 느낌(내면)이다.” 언급이 주제를 드러냈다 볼 수 있다.

 

 

1.허상/자괴감=욕망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루하루 자고나면 열리게 된 매직캘린더 속 작은 소품으로 미래를 예측해갔던 애비는, 그 소품만을 바라보며 곁에 있던 조시가 아닌 타이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으나, 만날수록 서로를 알아가기보다 같은 자리를 맴돌다, 끝내 타이와 이별, 곁에 있던 조시와도 멀어지게 된 것, 이는 애비의 절망을(사랑잃다) 드러낸 것인데, 이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언제나 곁에서 꿈을 응원해준 것은 조시였음에도 애비는 소중한 조시보다 매직캘린더가 선물한 작은 소품만을(편견=욕망) 바라보며 타이가 인연이라 여긴 착각으로 절망에 빠져든 것, 다시 말해 그 모든 소품은 타이보다 조시와 더 연관 있었으나, 애비는 그 진실이(사랑) 아닌 허상에(욕망) 매몰되어 절망에 빠져들었단(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려했던 애비) 의미가 되는 것이다.

 

애비에게 사진작가로 훌륭한 재능이 있었음에도, 현실에 치여 그 꿈을 잃어버린 것도(스스로불신=자괴감=욕망) 같은 의미이다.

 

벗어날 방법은..?

 

 

2.진실=사랑, 스튜디오/매직캘린더=모티브

 

조시와 꿈을 잃어 절망에 놓였던 애비를 일으켜 세운 것은, 언제나 힘이 되어준 가족이란(사랑) 존재였고, 이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자존감=사랑)을 찾은 애비가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갔고, 조시와의 진실한 사랑까지(서로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이뤄갔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는 진실한 사랑에 있음을(보이는 외면=욕망이 아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조시와 가족의 도움으로 얻게 된 스튜디오는 사랑의 결실인 애비의 꿈/미래를 강조한 것이며, 애비가 잃었던 조모의 유품 매직캘린더를 조시가 찾아준 것도 같은 의미..

 

즉 할머니의 유품인 매직캘린더가 방황에 놓였던 애비를 미래로 이끈 것은, 세상을 떠났음에도 변치 않던 할머니의 사랑을 강조한(사랑은 영원하다) 것..

 

 

연출, 배우

 

단순한 메시지, 깊이..

 

사랑/욕망

http://blog.naver.com/camoju/221109312288

 

-인물 리뷰

캣 그레이엄   퀸시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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